안녕하세요 고3 현역입니다 오늘 담임쌤이랑 수시 상담을 했는데 전 1순위가 간호입니다 수시가 너무 낮아서 ㅜ 간호말고 다른 보건계열학과는 그나마 안정이지만 간호는 수시로 못넣어서 넣을거면 전문대를 넣어라하더라고요 제가 6모가 55344가 떠서.... 그래서 방학때부터 정신차리고 영어 인강도 끊고 국어 인강도 듣고 수학 문제집 사고 이러면서 차근차근 했어요 상담을 6모 성적보고 했는데 담임쌤이 가망없다고 정시하지말고 수시 지원해서 놀아라하시는데 진짜 그래야할까요 정시 1지망학교가 동아대 간호인데 동아대는 물론 정시 간호는 엄청 힘들다고하셔가지구.. 그냥 뭔가 노력하던걸 포기해버려야하고 교재비도 많이 들어서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아깝고 그래서 생각이 많이 들어요 ㅠ그냥 전문대 가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끝까지 해보는 게 나을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