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어른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저는 19살, 대학 준비 중인 4남매 중 첫째입니다. 저는 어릴

저는 19살, 대학 준비 중인 4남매 중 첫째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폭력적이고 감정적인 아빠 밑에서 자라왔습니다. 아직도 아빠가 조금만 큰 소리를 내도 벌벌 떨고 방에서 나오지 못하며 혼자 울곤 합니다.과거 아빠는 술을 마시고 이상한 것에 꽂히면 욕을 하고 화를 내며, 때리고 물건을 던지는 일이 자주 있었습니다. 한 번은 제 뼈가 부러지고 온 몸에 찢긴 상처가 생길 정도로 때린적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 아빠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여전히 엄마에게 욕을 하고 화를 내는 등 이성을 잃고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가정폭력 신고가 두 번 들어간 상태라, 지금은 폭력을 직접적으로 행사하지 않지만, 그동안 받은 상처와 불안감은 여전히 큽니다.또한, 외할머니도 매우 강한 성격으로, 아빠를 조정하고 주변 사람들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려 하며,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저와 엄마에게 쌍욕을 하고 물건을 던지는 등 힘든 상황을 만듭니다. 예들들면, 학교에서 가정폭력으로 아빠 신고가 들어갔을때,어떤 딸년이 아빠를 신고하냐면서 쌍욕을 하시고 난리가 나셨습니다. 이것보다 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쌍욕을 얻어먹은적이 많습니다.엄마도 오랫동안 외할머니에게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엄마는 공황장애+몸도 너무 안 좋으셔서 운전하기도 정말 힘들어하시고 너무 몸이 약해져 있는 상태인데 할머니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전화와서 엄마한테 심부름을 시키고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자기집으로 엄마를 불러서 뭐라하고 정말 전 이 상황이 진절머리가 납니다. (오라하면 오고 가라하면 가는 그런 상황)제가 봐도 외할머니는 정말 정상이 아닌데 외할머니와 아빠의 사상이 똑같습니다. 현재 저는 메이크업 관련 대학 준비를 위해 학원비가 많이 필요해서 1년만에 아빠한테 제발 도와달라고 카톡을 했습니다.흔쾌이 도와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하지만 아빠와 1년 동안 대화가 단절된 상태였고, 인사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아빠가 회사에서 돌아오셨을때 인사를 한번 못 했는데 아빠가 엄마에게 “버릇없는 거 아니냐, 왜 도와줘야 하냐” 소리를 지르면서 학원비 지원을 거부하겠다고 하셨습니다.아빠를 직접적으로 마주친 것도 아니고 아빠의 인사를 무시한 것도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냥 아빠로써 딸한테 먼저 인사해주면 안되는걸까 싶었습니다.저는 아빠의 폭력과 외할머니의 조종, 그리고 현실적인 학원비 문제 때문에 너무 힘들고 혼란스럽습니다. 하지만 대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학원비가 꼭 필요하고, 엄마 혼자서만 감당하기에는 어렵습니다.또한, 제 밑에는 남동생 세 명이 더 있어, 아빠의 폭력적인 모습과 외할머니의 태도를 보며 같은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 됩니다.현실적으로 당장 외할머니와 아빠를 완전히 끊어낼 수 없는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학원비 문제를 해결하고 엄마를 도와드릴 수 있을지, 그리고 가족 상황 속에서 마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타자로 치는게 한계가 있어서 못한 얘기가 너무 많아요..저희 가족 사람 자체가 정말 끔찍합니다..제발 어른들 조언이 필요해요 도와주세요

대학본인힘으론 힘들꺼 같고 내일배움카드 만들어서 학원다녀야 할듯 싶군요.고용센터에서 카드발급 하고 HRD 사이트 들어가 보면 학원 지원받을수있는 제도가 있어요.취업이 먼저일꺼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