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시체기증 하는거 기준이 뭔가요 지금 현재 상태 기준으로 심장병있고 흡연자고 헤르페스있고 문신있고직계가족은 엄마있고 결혼은

체(시신) 기증은 장기기증과 달리 조건이 비교적 완화되어 있고, 연구·교육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다만 모든 경우가 자동 수용되는 것은 아니며, 각 의과대학·병원마다 기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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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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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본인 동의서 작성 + 직계가족 동의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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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후 해당 대학/기관에서 최종 수용 여부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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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용 제한되는 주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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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HIV(에이즈), 활동성 결핵, B·C형 간염 등은 전염 위험 때문에 대부분 거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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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외상/부패/부패 진행: 사고나 부패로 해부·연구 활용이 어려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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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필요 시: 법의학적 사유로 부검이 진행되면 기증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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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질문 주신 상황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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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단심증, 폰탄수술 이력) → 장기 기증에는 제약이 크지만, 시신 기증은 연구·교육용이라 수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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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 제약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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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헤르페스 보유 → 전염성이 없거나 비활성 상태라면 보통 문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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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 제약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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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가족(어머니 생존) → 본인 의사와 가족 동의만 있으면 가능. 결혼·자녀 유무는 조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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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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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사망 시점에 병원/대학에서 다시 한번 검사 후 최종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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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으로라도 쓰이면 좋겠다”는 뜻이라면, 미리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이나 한국해부학회 시신기증센터에 등록해 두는 것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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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직후 상태(감염 여부, 훼손 여부)에 따라 거절될 수도 있음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