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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인간관계 반에 거의 다 친한 무리들이 다 있습니다근데 조별 활동을 하거나

반에 거의 다 친한 무리들이 다 있습니다근데 조별 활동을 하거나 조를 정하려고 할때 같이 다니는 친구도 저한테 묻지도 않고 바로 다른 조가 같이 하자는 말에 같이 하자고 했습니다 (저한테 묻지도 않고요) 그래서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다들 조를 정한 반면에 저는 못 정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반에 여러명과 싸운건 아니지만 조금씩 안 맞아서 만학도 분과 동갑 친구들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고민이 많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이미 그 싸운 사람들 중 만학도와는 정말 치고박고 싸워서 화해하고 싶지 않은데 그 동갑 친구들은 사과를 하기에는 작년 일이기도 하고 너무 인간관계가 힘들고 복잡하네요머리가 터질거같아서 써봅니다좀 도와주세요

1. 지금 느끼는 감정 인정하기

  • 친구가 묻지도 않고 다른 조로 가버린 것은 분명 서운할 수 있어요. "나를 안중에 두지 않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면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힘들어지죠.

  • 화나고 속상한 감정을 억지로 참기보다, “내가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하고 받아들이는 게 첫걸음이에요.

2. 현재 조별 활동 문제 해결

  • 다른 조에 못 들어간 상태라면 담임 선생님이나 조 편성 담당자에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도 괜찮습니다. “저 혼자 남아서 같이 할 조가 없는데, 혹시 같이 할 조를 배정해 주실 수 있나요?” 하고요.

  • 무리 안에 꼭 들어가야 한다는 압박을 줄이고, 지금 당장 같이 할 수 있는 한두 명과 먼저 조를 짜는 것도 방법입니다. 꼭 "베스트 친구"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3. 예전 친구들과의 관계 정리

  • 만학도 분과는 강하게 싸웠으니 화해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억지로 관계를 이어가면 오히려 더 힘들어져요.

  • 동갑 친구들과는, 굳이 “사과”라는 무거운 방식이 아니더라도, 일상 대화에서 조금씩 다시 말을 트는 게 좋아요. “야, 요즘 숙제 뭐야?” 같은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는 거죠. 작년 일이라도, 자연스럽게 다시 다가갈 수 있습니다.

4. 새로운 인간관계의 시도

  • 지금 무리에서 약간 소외된 느낌이 든다면, 다른 조나 다른 활동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얘기해보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어요. 꼭 기존 무리에만 의존할 필요는 없거든요.

  • 한 명이라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학교생활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5. 마음 정리하기

  • 인간관계는 원래 계속 바뀌어요. 지금 무리에 소속되지 못했다고 해서 내가 “친구 없는 사람”이 되는 건 아니에요.

  • 중요한 건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에요. 억지로 맞추려 하면 오히려 더 힘들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