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을 정리해드리면, 고민하시는 건 “전북대 꼭 합격하고 싶다 vs 내가 제일 가고 싶은 융자전1을 넣을 것인가” 사이에서 갈등하시는 거예요
말씀해주신 조건을 토대로 가능성을 분석해드릴게요.
✅ 1. 융자전1 (융합자율전공1)
가장 가고 싶은 과.
모집 인원 많음 → 추합 가능성은 분명 존재.
하지만 최저 강화 + 인기 상승 = 작년보다 컷 상승 예상.
그래도 "사람 많이 뽑는 학과"는 컷이 높더라도 추합으로 들어갈 확률이 생깁니다.
**“리스크는 크지만, 추합 기대를 해볼 만하다”**고 볼 수 있어요.
✅ 2. 융자전2 (융합자율전공2)
작년 기준으로는 가능권.
하지만 올해 터질 것 같다는 예측이 합리적입니다.
모집 인원이 적음 → 추합 기대치 낮음.
최저 강화도 있어서 안정성이 떨어짐.
융자전1보다 추합 기대는 낮고, 안정감도 적음.
✅ 3. 독일학과
상대적으로 지원 변수가 적음.
최저 강화 없음 → 작년이랑 비슷한 분위기 예상.
인기 과는 아니라서 경쟁률 출렁임 적음.
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가고 싶지는 않다”고 하셨음.
합격 가능성은 제일 높지만, 만족도는 제일 낮음.
정리하면,
안정 = 독일학과
중간 = 융자전1 (컷 상승 리스크 있지만 추합 여지 있음)
위험 = 융자전2 (인원 적고 터질 확률 높음)
✨ 제 추천 전략:
1지망: 융자전1 (가장 가고 싶은 곳, 추합 기대 가능)
2지망: 독일학과(혹은 다른 안정권) → 최소한 전북대 입학은 확실히 해두기.
융자전2는 리스크 대비 메리트가 적어 보입니다.
질문자님이 **“전북대에 무조건 합격하고 싶다”**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독일학과가 가장 안전합니다.
하지만 **“가고 싶은 학과를 최대한 노려보고 싶다”**면, 융자전1 + 안정지원(독일학과 등) 조합이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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