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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 심리에대해 여쭤봐요 30대 남자입니다. 학생들을 자주 마주치는 근무환경이라 종종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데요.그중

30대 남자입니다. 학생들을 자주 마주치는 근무환경이라 종종 이야기를 나누곤 하는데요.그중 외향형? 성향인 여학생들한테 잘생겼다고 들어요..제가 이때까지 연애도 두번밖에 못해보고 밖을 잘 안나가는 성격이거든요..그리고 저는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사람답게 생겼구나..라고..그래서 많이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처음엔 중학교1학년 짜리한테 듣고 그다음은 초등학교 남,여 학생무리그 이후로 중학생 고등학생.. 그러다가 최근엔 정말 이쁘게 생긴 여학생한테 들었는데계속 볼매네 잘생겼네 이러는거 부끄러워서 자리를 피했거든요..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평소에 외모가 맘에드는 여성분이 카페를 하시는곳에 가서,살면서 처음으로 연락처를 물어봤는데, 역시나 까였습니다.정확히는 웃으시면서, 아. 저 남자친구가 있어서요. 라고 하시더군요..저는, 까이게 되면 정말정말 부끄럽고 좌절할거 같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그렇게 웃는걸 처음보니까 그정도로 마음이 아프진 않더라구요..아무래도 학생들이 장난친거겠죠?그냥 이대로 조용히 일,집,운동 하면서 살아야겠죠?

학생들이 한 두 번만 그랬다면 장난으로 여겨지는데

계속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시는 거 보면 괜히 하는 말은 아니죠

사적인 의견이지만 저희 학교 여학생들은 진짜 잘생겨야 잘생겼다고 합니다 함부로 말 안 해요

그리고 카페 여성분은 진짜 남자친구가 있으셨거나..

질문자님이 잘생겨도 자기 이상형이 아니라면 당연히 까일 수 있죠

너무 마음에 담아 두지 마시고 다른 여자도 한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