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메이저리거 박찬호도 프로골퍼에 도전했지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윤석민도 프로골퍼가 된건 아닌것으로 알고 있고 ..
야구보다 골프가 더 어려운 종목으로 보여지네요.
골프라는 종목이 의외로 파워도 좋아야하는데, 그 정반대 자질인 섬세함까지 갖추어야해서 최상위 프로가 되는게 정말 힘든 일입니다.
그 섬세함이라는것이 아무리 노력해도 한단계 레벨업하기가 어려운 일이고 ..
한국의 최경주나 박세리가 정상급 프로골퍼로 활약할수 있었던 이유도 한국인치고는 상당한 파워를 가진 선수들임에도 비교불가급의 섬세함까지 같이 갖추고 있어서입니다.
박찬호는 드라이브 거리 하나만큼은 최상급이었지만,
(섬세함의 대명사인 투수출신임에도) 그 섬세함을 업그레이드하지 못하는 바람에 프로입단에 실패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