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전출은 말씀처럼 정말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쌍방 전출(맞교환)을 우선으로 하고, 일방전출은 인사상 불균형을 야기하기 때문에 잘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특히 시골에서 도시로의 전출은 인력 수급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도 방법을 정리하자면:
인사담당자와의 면담 – 결혼, 배우자의 장거리 근무 등을 이유로 인도적인 사유를 충분히 설명하고 내부적으로 먼저 이해를 구해야 합니다.
도 단위 통합 인사 요청 – 도 단위 이상 기관이라면, 인사교류의 명목으로 순환전보를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공무원노조 또는 복지 관련 부서 도움 – 가족 사유로 인사이동이 필요한 경우 일부 노조나 복지팀에서 중재해주는 사례도 있습니다.
사례비 등은 공식적으로는 금지되어 있으며, 비공식적 접근은 리스크가 크고 문제가 될 수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최후의 수단 – 휴직 후 이직, 전입 희망 지역으로 신규 채용 응시 등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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