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두 곳 다 상당히 매력적인 도시에요.
먼저 베네치아는 바다 위에 도시를 만든 것이기도 하고 또 도시 곳곳을 수로로 통해 이어지는 색다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베네치아는 좁은 구역에 비슷한 높이의 건축물들로 이루어져 있어 전망대에 올라가지 않는 이상 도시 전망을 보기는 어렵슴니다.
물론 아름답지만 볼수 있는 게 제한적이라는 소리입니다.
반대로 피렌체를 검색을 해보면 알겠지만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꼽힙니다.
물론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건축물과 또 유적이 있지만 특히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바라보는 피렌체 풍경 특히 해질녘에 바라보는 풍경이 과히 압도적(?)입니다.
그러니 두 곳 중 한 곳에서라면 피렌체에서 숙박하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