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라운딩 + 배우면서 치기” 이런 경우, 캐디님 도움을 소정 비용 주고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정리해드릴게요.
✅ 가능한지 여부
네, 가능한 골프장들이 꽤 있어요. 많은 골프장에서 1:1 또는 1:2 캐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초보자라면 캐디가 코스 안내, 전략 제시, 룰 도움 등을 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캐디 스쿨”처럼 “골프 기본자 세션 + 라운드 동반” 서비스를 정식으로 제공하는지는 골프장마다 다릅니다.
⚠️ 주의할 점 / 확인할 항목
항목 | 확인해야 할 것 |
라운드 형태 | 일반 라운드에 “초보 + 배우는 사람”이 끼어도 되는지 (속도 문제 등) |
캐디 서비스 비용 | 골프장 캐디피 외에 팁이나 추가 요금 있는지 |
예약 시 캐디 요청 가능 여부 | 공식 예약 시 옵션으로 “캐디 포함” 또는 “캐디 요청” 선택 가능한지 |
캐디 경험 수준 | 초보자 도우미 캐디인지 경력 캐디인지, 조건이 어떤지 |
시간 배분 | 첫 라운딩이라면 미리 연습 시간, 코스 안내 시간 등을 충분히 확보할 것 |
준비 절차 (추천 순서)
목표 골프장 선정: 가까운 골프장 몇 군데 골라본 후, 각 골프장에 전화 혹은 홈페이지 통해 “초보여서 캐디랑 같이 배우면서 라운드 가능 여부” 문의
예약 시 요청: 예약을 할 때 “캐디 포함, 배우면서 라운드 하고 싶다, 속도 천천히 부탁” 이런 내용을 미리 말하면 캐디 배정 시 배려를 받을 가능성 높아짐
가격 확인: 캐디피 + 그린피 + 카트비 등이 얼마나 드는지 전체 비용 미리 계산
당일 준비: 라운딩 전에 캐디에게 “저는 처음 치는 거고, 이 부분 잘 배우고 싶다” 라고 이야기하면 캐디님도 친절하게 도와줄 확률 높음
실제 골프장 관련 정보 참고
국내에는 “마샬 캐디 / 노캐디 / 캐디선택제” 골프장이 늘고 있다는 정보도 있어요. 예를 들어, 수도권이나 강원도 지방 중에서도 캐디 요청 가능하거나 캐디피가 분리된 골프장 있습니다.
“김캐디” 같은 골프 정보 사이트에서 “2인 라운드 + 캐디 포함” 조건의 골프장 후기나 정보도 찾아볼 수 있고요.
제안
라운딩을 처음 하신다니, 가까운 골프장 + 속도가 느린 조인 라운드 + 캐디 경험이 있는 골프장을 선택하면 스트레스 덜 받고 즐겁게 시작하실 수 있을 거예요.
가능하면 주말보다는 평일 조용한 시간대 선택 + 캐디 비용 좀 더 지불해서 배우는 라운드로 하면 좋고요.
와이프분도 함께 배우면서 치면, 둘 다 재미 있고 추억 많이 남는 라운딩이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