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어 먼저 정리할게요!
세대 내 이동: 한 개인이 자신의 생애 동안 직업이나 사회적 위치가 바뀌는 것
수직 이동: 지위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이동
수평 이동: 지위는 크게 변하지 않고 직종만 달라지는 이동
1️⃣ 고등학교 졸업 → 생산직 입사
→ 수직 이동 (하강 또는 정체 가능)
이유: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생산직(기술직, 현장직)**으로 간 경우,
사회적으로 상위 전문직이나 고학력 사무직에 비해 사회적 지위나 경제력이 낮은 편이에요.
고졸 → 생산직은 높은 지위로의 이동은 아니기 때문에 수직 이동(하강 혹은 정체)으로 봅니다.
2️⃣ 의사 → 간호사 양성소 교수 → 만주에서 의원
→ 수평 이동
이유:
모두 의료 관련 전문직이고, 사회적 지위와 전문성은 유사한 수준이에요.
“의사”가 “교수”가 된 건 일부는 수직으로 볼 수 있지만, 교수 직책도 지위가 유사하거나 의사보다 더 높다고 보기 어렵고,
만주에서 다시 의원(의사)으로 활동한 것도 큰 지위 변화는 없어요.
✅ 즉, 직무는 달라졌지만, 전반적 사회적 지위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수평 이동이에요.
3️⃣ 수직/수평 이동 판단 기준이 헷갈릴 때?
다음 3가지 기준을 기억해보세요!
직업의 사회적 위계
→ 보통 사회에서 인정받는 위계 기준 (예: 의사 > 회사원 > 생산직 등)
소득 수준 & 경제적 지위 변화
→ 연봉이 급격히 오르거나 내리면 수직 이동일 수 있어요.
전문성 또는 교육 수준 차이
→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일하는 것과, 대졸 + 전문직 활동은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내가 보기에 어떤 직업이 더 좋아보여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통상적으로 받아들이는 지위 기준을 참고하는 거예요.
결론 요약
1. 고졸 후 생산직 → 수직 이동(하강) 2. 의사 → 교수 → 의원 → 수평 이동 3. 판단할 땐 사회적 지위, 소득, 전문성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