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참는 법 학교 수행평가 망쳐도 우울해서 눈물나고 야구가 져도 눈물나고(게다가 요새는 맨날

학교 수행평가 망쳐도 우울해서 눈물나고 야구가 져도 눈물나고(게다가 요새는 맨날 져서 진짜 말 그대로 맨날 웁니다;;) 뭔가 실수를 해도 울컥하고.. 뭔가 울컥한 감정이 차오르기 시작하면 억제하기가 너무 힘들어집니다 평정심을 찾으려고 해도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초등학교 3학년 때 있던 습관이 없어졌다가 사춘기가 되니까 다시 생기네요..

저도 갑자기 저한테 화가나거나 마음에 안들면 속에서 모든게 끌어올라서 울분이 터지더라고요 그래서 눈에 눈물이 맺히는데 그 상황에서 주변에 사람들이 있으면 최대한 눈물을 참아요 그 대신 좀 많이 훌쩍이는 거 같아요 그런데 혼자 있으면 마음껏 울어요.. 너무 슬프면 화장실 가서 혼자 울기도 하고요 근데 마음이 답답하면 자는 거, 핸드폰 보는 거보다 차라리 우는 게 속이 시원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