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TX와 SRT 예약 대기와 좌석 관련해서 궁금하신 질문자님.
저도 명절 연휴나 금요일 퇴근 시간대에 KTX/SRT 대기만 수십 번 걸어봤어서, 그 답답한 상황 너무 공감됩니다.
1. KTX 예약 대기 좌석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KTX는 예약 대기 상태에서 좌석이 배정되면 자동으로 결제 가능 상태로 전환됩니다.
- 이때 지정된 시간(대개 당일 23:59까지) 안에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됩니다.
- 좌석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별도로 취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대기 취소되고, 원하시는 시간에 다시 대기 걸 수 있어요.
즉, 마음에 안 드는 좌석이면 결제만 안 하면 되므로 다시 취소하거나 대기 걸 필요는 없습니다.
2. 대기 상태에서 같은 열차의 다른 좌석으로 바뀌기도 하나요?
- 아닙니다.
한 번 배정된 좌석이 자동으로 변경되는 일은 없습니다.
다른 좌석을 원하신다면 기존 대기 건을 취소하고 새로 원하는 구간/열차에 다시 대기 등록하셔야 합니다.
3. SRT는 대기 상태에서 좌석 배정 확률이 낮은 이유
- SRT는 KTX보다 배정 취소율이 훨씬 낮고 대기 순번 자동 전환 시스템이 제한적입니다.
- 실시간 잔여석이 생겨도 대기로 자동 전환되기보다는 선착순 예매 방식이라 직접 앱이나 웹에서 실시간 조회로 잔여석을 확인해야 합니다.
4. SRT 취소 수수료 규정 (2025년 9월 기준)
- 출발 24시간 전까지 취소: 수수료 없음
- 출발 3시간~24시간 전: 5% 수수료
- 출발 1시간~3시간 전: 10% 수수료
- 출발 1시간 이내~출발 전까지: 15% 수수료
- 출발 후: 30% 수수료 (단,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환불 불가)
정확한 수수료는 예매 앱(SRT)에서 ‘예매내역 > 취소’ 버튼 누르기 전 안내가 뜨니 꼭 확인 후 진행하세요.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