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시골에 있고 도로 바로 앞에 있는 집입니다. 시에서 도로 확장을 하면서 대문이 차도에 맞닿아 있어요. 시골이고 한적합니다. 도로는 차속 50이고 저희 집 앞에 신호등이 있어요 빨간불만 깜박거리는 신호등. 그리고 집에 우사가 있습니다. 우사에서 송아지가 나와서 도로쪽에 있었나봐요. 갑자기 벤츠 차주가 와서 저희집 송아지를 받아서 차 앞 라이터가 깨지고 그래서 100% 물어내라고 하더라구요 차 뒷 범퍼 찌그러 진 것도 물어내래요. 그래서 송아지는 어디있냐 하니까 놀라서 뒷산으로 도망갔다고 말해줬습니다. 그리고 블랙박스를볼 수 있냐고 하니 파일을 주더군요. 블랙박스내용은 차주가 어 송아지다 받겠는데 에에 그봐라 쳤지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송아지가 바로 튀어 나온건 아니고 도로에 서있었어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100% 물어 주는게 맞나요?관련태그: 교통사고/도주,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