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손예진은 맥퀸 Pre-AW25 컬렉션의 페일 핑크 더블 새틴 이브닝드레스를 착용했는데 스윗하트 네크라인과 조각같은 드레이핑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우아한 레드카펫룩을 완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