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백수'라는 표현은 주관적인 개념으로, 명확한 정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장기백수는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정규 직업 없이 지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말씀하신 상황처럼 대학 졸업 후 자격증 준비와 함께 1-2년간 일하다가, 계약 종료 후 재취업 준비나 개인적 사유로 1-2년 정도 쉬었다면, 이는 보통 '경력 공백기'나 '과도기'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20대에는 진로 탐색이나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백수'라는 표현보다는 '취업 준비 기간' 또는 '경력 전환기'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기간 동안 자신의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등 긍정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