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라고 적힌 물건은 2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물류센터에서 바로 출발
보통 이건 국내 로켓배송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알리 창고에서 바로 출발해서 1~2일후 송장도 나오고 국내도착도 빠르죠...
2. 판매자가 발송..
판매자 발송 -> 택배사 수령완료(판매자가 중국 택배사한테 전달함)--> 알리 창고로 보냄..
이건 판매자가 알리창고로 물건을 보내야 하고 알리창고에서 다시 포장을 하고 보냅니다. 그러므로 판매자가 보내는 절차가 추가되서 판매자가 얼마나 빨리 보내느냐에 따라 속도가 달라집니다.
질문자님 물건은 택배사 수령완료 메시지가 나온걸로 봐서는 2번째경우네요...즉 판매자가 물건을 발송해서 지금 알리 창고로 가고 있는중인데요..알리창고에서 도착해야 송장번호가 나옵니다.
근데 중요한건 판매자가 실재로 보냈는지 그냥 택배사 수령완료 메시지만 띄우고 실재로 안보내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택배사 수령완료 나오고 7일정도 아무일 없다가 취소되는경우도 많습니다. (단 보통 리뷰가 많다면 안심할수 있음)
하여튼 알리 창고에 도착해야 송장이 나오고 그때부터 배송이 시작됩니다.
택배사 수령완료 ->보통 1~3일후 알리 창고도착(송장번호 나옴),(만약 택배사 수령완료후 7일정도 까지 도착이 안되면 취소될수 있음)--> 알리 창고에서 발송 -> 중국 분류센터 분류-->중국 분류센터 출발-> 중국 항구 또는 공항 -> 국내세관도착 -> 국내 배송시작 이단계인데요..
연휴기간 전에는 변수가 많아서 도착기간을 예측하기도 어렵습니다. 비행기로 올지 선박으로 올지도 지금은 알수가 없구요..
만약 알리창고에 도착이 빠르고 비행기로 와서 국내통관이 빠르다면 정말 운이 좋은케이스로 추석전에도 가능하겠지만 알리창고 도착이 느리거나 선박으로 와서 통관이 느리거나 하면 추석후에나 받을수 있겠네요..
연휴기간동안에는 국내 택배사도 휴무이고 특송업체(통관업체)도 휴무입니다.(단 인천공항 세관은 업무를 할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추석연휴기간 동안 도착한 컨테이너가 항구에 쌓이게 되면 국내통관이 지연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로 오는게 중요하구요..
해외 배송은 언제 도착한다고 정확하게 예측을 할수 없습니다. 자연재해(몇일전 중국에 태풍이 와서 발송이 느려짐), 연휴기간, 국내통관문제, 비행기,선박 스케쥴 문제, 국내 택배사 속도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결론 : 운이 정말 좋다면 추석전에도 가능하겠으나, 보통이라면 추석후라고 편안하게 생각하세요..해외배송은 항상 변수가 많습니다. 정확하게 언제 도착한다고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연휴기간이나 빅세일 기간에는 예상배송일 넘기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