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데요 이제 곧 중간도 있고 해야할 일이 많은데 다 하기 싫고 놀고만 싶은 마음이 들어요공부할 생각만 들면 축축 처지고 의욕이 안 생겨요그러면 안된다는 건 아는데 실행할 생각은 안 들고놀기만 하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가끔 들어요…얼마나 심하냐면 노력 없이 놀기만 하는 세상으로 가고 싶단 생각도 하고요…조금이라도 뭐가 하기 싫으면 죽고싶다는 말을 달고 사는데 이거 어떻게 고치나요…?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고 공부도 안하고 누워만 있어요학원 숙제 학교 숙제 외엔 공부를 하나도 안 해요…그리고 전 그게 좋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돼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작은 목표부터 천천히 해보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
가끔 쉬면서 기분 전환도 하면서요 너무 힘들면 주변 사람들과 얘기해보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