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여고생 입니다저한테는 2명의 동생이 있는데요 특히 둘째동생때문에 집안이 맨날 풍지박살이 나고 분위기가 맨날 어둡고 집안에 욕소리 싸우는소리밖에 안들려서 너무 힘들어요 둘째 동생은 중2이고 자폐가 있어서 많이 폭력적이고 학교에서도 수업방해와 여러가지 안좋은 이유로 부모님이 많이 동생 학교에 찾아갔어요 부모님이나 저한테 괜히 꼬투리 잡고 시비걸어서 사람 기분 안좋게 하는건 기본이구요 동생은 다니는 학원에서 수업하기 싫다고 아주 개 난리를 치고 소리지르고 물건 던지고 울고 수업방해로 다니는학원마다 퇴출당했습니다 엄마 어떻게든 동생에게 공부를 시킬라고 하는데요 동생은 철이 없는건지 아니면 장애가 있어서 그런지 엄마가 사주는 문제집마다 다찍고 위조 채점으로 다 맞았다고 거짓말 치고요 이 새끼한테 날린 돈이 지금 1000만원이 넘습니다 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한테까지 아무 이유 없이 시비를 걸고 또 지나가다가 자기가 인사했는데 받아주지 않고 모른채 지나가서 그 친구를 뺨을 때리고 죽도록 팬적도 있습니다...물론 피해보상은 다 부모님이 하셨고요저희집은 사실 가정형편이 엄청 어렵고 기초생활수급자여서 전 고1인데도 학원다닐 돈이 없어 학원도 못다니고 있고 무료인강인 ebsi로 공부하고 있는데 저라도 공부 열심히 해서 부모님께효도 하고 싶은데 제 공부머리가 없는건지...시험 칠때마다 맨날 3등급만 나오고...제가 잘못한건 아니지만 부모님께 죄송하고 미안해요...안쓰러워요 부모님이동생은 시험기간에도 당연히 공부를 안하고 놀기만 합니다...하라고하라고 해도 맨날 잔머리 써서 안할 생각만 하고 있고요...또 지금 없는형편에 아빠가 낮잠을 주무실때 몰래 아빠카드를 훔쳐서 20만원짜리 게임기를 산적도 있구요 아빠가 화가 많이 나셔서 가끔 폭력을 쓰실때가 있는데 그럴때 지 혼자 경찰서 찾아가서 지가 잘못했으면서 저 도와주세요 부모님이 학대를 해요 이지랄 하고요...이런 장애있고 말도 지지리 안듣는 동생을 부모님이 죽을때까지 책임져야 할것같아서 너무 죄송해요...동생 그 새끼 때문에 부모님은 맨날 싸우십니다 이혼애기도 맨날 하시고 욕소리,소리치시는소리 진짜 거짓말안하고 1주일에 5일은 그러는거 같아요...걍 동생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진짜 5살때부터 이랬어요 사실 5살때부터 때부리고 울고 부모님 힘들게 하고...공공장소에서 이상한 행동하고...이런 마음가지면 안되는거 알지만 진짜 저 너무 힘듭니다 그새끼한테 동생이라고 부르기도 싫어요 정신병자라고 부르고 싶은데 참는겁니다 ...저희 가족은 그 새끼때문에 행복한 적이 없어요 맨날 맨날 애가 오늘은 무슨일을 저지를지 불안만 하게 됩니다또 부모님이 풀어주시면 아무일 없던것처럼 저한테 말을 겁니다 제 기분은 ㅈ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