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 독의 경우는
그 한자가 가지고 있는 “ 의미 ” 입니다.
훈 독의 경우는
그 한자가 어느 상황에 쓰이는지 설명을 부가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죠? ^^
水라는 글자가 있다고 칩시다.
그럼 이게 뭔지 우리는 모르죠?
이건
“ 물 ”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 = 훈 독
허나
이게 단어를 이루고 있으면 “ 수 ” (수성 / 수도 / 수력 등등…)
라고 한국에서는 “ 발음 ” 합니다. (음독 / 한국식 발음)
이런식으로 가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다른 한자와 만나 단어를 이루는 경우는 보통 음 독으로 읽습니다만
100%가 아니라서
이런 건 죄다 다 외우셔야 합니다.
반면
훈독의 경우는
한자가 단독으로 쓰이거나
뒤에 히라가나가 따라온다거나 (= 오쿠리가나)
고유 뜻으로 해석이 된다는 것이죠.
예)
水
みず
물 (훈)
水力
すいりょく
수력 (음)
이런식이죠.
아무래도 한자가 두 개 이상으로 이루어진 한자어 (단어) 가 무지 많으니 음독으로 읽히는 게 꽤 많습니다.
다만
한국이라면 “ 음 ” 으로 읽어야하는 것들이
“ 일본어 ” 에서는
” 훈 “ 독으로 읽히는 것들이 꽤 있으니 결국 단어채로 다 외우는 게 편하다는 것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