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는 가끔 어쩔수 없이 기차 자리가 없어서 그렇게 고향 내려가는 경우 많거든요
티빙에서 볼 수 있는거 다 보고
웹툰보고 졸다 깨다 반복하다 결국 핸드폰 베터리가 다 닳아서 할꺼 없어서 잠깐 일어났다가오면
왠 할머니가 제 자리에 앉아서 안비키는게 반복입니다.
뭐 이게 못할짓이다 말하긴 좀 그렇지만,
(우리 부모 세대는 5시간은 기본이었다더라구요)
솔직히 좀 지겹긴 해요.
대신 할게 있으면 또 나쁘지 않죠 ^^
밀린 드라마가 있거나, 웹툰 봐야할게 있거나, 아니면 아에 처음부터 눈좀 붙이겠다 하고 목배게 준비하시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
다만 자리 비웠을 때 앉는 할머니만 좀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