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트렌이탈리아(Trenitalia)나 오이비비(OEBB, 오스트리아 철도) 기준으로는 대략 2~6개월 전 사이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국제구간(로마–비엔나 같이 국가를 넘는 노선)은 내부적으로 시간표 확정이 늦어져 예매창이 늦게 열리는 일이 흔합니다. 그래서 마이리얼트립 같은 중개 앱에서는 아직 해당 노선의 좌석이 풀리지 않은 상태라 “예약 가능 기간을 벗어났다”는 안내가 뜨는 것입니다.
만약 일정상 미리 좌석을 확보해 두고 싶으시다면 유레일(Eurail) 패스를 구입해두고, 추후에 원하는 시간대 열차가 열리면 좌석 예약만 별도로 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