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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생 자산 분배 안녕하세요. 제가 자산 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공부하고 알아보고

안녕하세요. 제가 자산 관리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 저것 공부하고 알아보고 있는데요,현재 제가 자산 분배를 잘 하고 있는지, 부족하다면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자산 관리 어디 돈 주고 절대 안 맡길 거니까 광고는 사양합니다.==========(95년생, 한 달 기준)월급 400만원연금 저축 계좌 50만원  -> Tiger 미국S&P 500ISA 서민형 35만원  -> Tiger 미국S&P 500청약 25만원청년도약계좌 70만원자유 적금 70만원CMA 계좌 50만원  -> KODEX 200나머지(100만원)으로 생활==========제 고민은 자유 적금 70만원과 CMA 계좌에 넣는 50만원,그리고 지출을 줄일 경우 발생하는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투자 비율을 어떻게 할 지 입니다.스스로 생각해 봤을 때는 두 가지 안이 떠올랐는데요,1. 자유 적금과 CMA에 들어가는 돈을 모두 ISA 계좌에 넣고 Tiger 미국 S&P 500을 더 산다.2. 자유 적금에 들어가는 돈을 모두 CMA에 넣고 해외 직투 (QQQ)를 한다.이 정도 입니다.어때 보이는지, 혹시 다른 대안이 있다면 제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질문이에요 말씀하신 자산 배분 내용을 보니 이미 기본기가 꽤 탄탄하십니다.

제가 말씀해주신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두 가지 안의 장단점을 비교해드릴게요.

현재 포트폴리오 구조

• 안전자산(예금·적금·청약·청년도약계좌)

→ 약 165만 원 (청약 25 + 청년도약 70 + 자유적금 70)

• 투자성 자산(연금저축·ISA·CMA ETF)

→ 약 135만 원 (연금 50 + ISA 35 + CMA 50)

• 현금 흐름 (생활비)

→ 100만 원

즉, 안전자산이 5560%, 투자자산이 4045% 정도예요.

95년생(30세 전후)이시라면 “투자 비중을 점차 늘려도 괜찮은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민 포인트

① 자유적금 70만 원 + CMA 50만 원 → 투자에 몰입할지?

• 자유적금은 사실상 현금성 자산이라, 금리가 낮아 물가상승률을 못 따라갑니다.

• CMA + ETF는 단기 유동성을 가지면서도 투자 성격을 가질 수 있어서 “자산의 중간다리” 역할을 합니다.

두 가지 안 비교

안 1) 자유 적금 + CMA 자금을 ISA 계좌로 몰아서 Tiger S&P500 매수

• 장점

• ISA는 세제 혜택(200만원 비과세, 그 이상은 9.9% 분리과세) → 세후 수익률 ↑

• 장기적으로 S&P500 투자 비중을 늘려가는 건 좋은 전략

• 단점

• ISA 자금은 중도 인출이 까다로움 → 유동성이 줄어듦

• 단기 목돈 필요 시 대응이 힘들 수 있음

장기 자산 형성(노후·은퇴 대비)에 유리하지만, 단기 자금 유연성이 떨어짐

안 2) 자유 적금을 CMA로 돌리고, 해외 직접투자(QQQ) 진행

• 장점

• QQQ(나스닥100)는 S&P500보다 성장성(빅테크 비중) 높음 → 공격적 자산 증식에 유리

• CMA 계좌에 두면 언제든 출금 가능 → 유동성 확보

• 단점

• 해외 직투는 환전, 세금(매매차익 250만 원 초과 시 22%) 문제 있음

• ISA/연금저축처럼 세제혜택이 없어서, 장기 투자 효율은 떨어짐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공격적 성향을 강화할 수 있지만, 세금 효율은 낮음

✅ 제 의견 (균형안)

1. ISA/연금저축은 그대로 유지 → 세제혜택 최대 활용

2. 자유적금 70만 원 중 최소 절반(30~40만 원)은 투자 쪽으로 이동

• 자유적금 전액을 묶는 건 아쉬움

• 예: 자유적금 30, CMA+ETF 90 (그 중 일부 QQQ 직투)

3. 유동성 버퍼는 반드시 남겨두기

• 월급 400 중 생활비 100이면, 예상치 못한 지출 대비 최소 3~6개월치 현금 비상금은 CMA·예금 형태로 유지

• 즉, “올인”은 위험

정리

• 장기·세제 혜택 자산(연금, ISA): 지금처럼 꾸준히 유지 (미국 S&P500 중심)

• 중단기 자산: 자유적금 비중 줄이고 CMA/해외직투(QQQ 등)로 분산

• 현금성 버퍼는 반드시 확보 (안 그러면 유동성 리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