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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울하지 않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전 17살 여자입니다. 저희집은 가정폭력으로 사실이혼 가정인데 제가 아빠랑

안녕하세요 전 17살 여자입니다. 저희집은 가정폭력으로 사실이혼 가정인데 제가 아빠랑 심하게 싸우고 나서 저는 아빠랑 안본지 몇년됐습니다. (아빠랑 다른 가족들은 간간히 봐요) 중2때 엄청 힘들어서 맨날 울었는데 그때는 친구관계도 지금보다 좋았었습니다. 지금도 다니는 친구는 있고 찐따는 아니지만 친구들과 그렇게 친하지 않고 남는 친구가 없을거 같은 불안감이랑 실제로도 그런거 같아서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 추석인데 외가는 도보 몇분거리에 있어요. 친가는 사실이혼 전에도 자주 가지 않았어요. 엄마랑도 아주 어렸을때부터 맨날 싸웠습니다 왜 낳았어 유산시켜버리지 그랬어 등.. 외동이여서 의지할 만한 형제 자매도 없고 두명뿐인 사촌 언니 오빠랑도 멀리 살고 말도 안해요 이번 추석때 어쩌다 집에 혼자 있게 됐는데 엄마가 같이 여행가자 한거 제가 안간다고 했습니다. 집에 이모도 못오는 상황이고 할머니가 나이도 많아서 제가 할머니네 집 갈 생각도 없긴 해요 가만히 있다가도 집안환경만 생각하면 눈물이 계속 나요 한 번 울기 시작하면 1시간정도 우는거같아요 이런 힘든 상황도 친구 한명에게 밖에 말하지 못했습니다 말하지도 못하겠고요 우울증약이랑 adhd약 먹을거 같긴 한데 ㅜ. 생각을 깊게만 안하면 그래도 울지는 않아요 근데 생각이 계속 우리집은 왜그러지 나는 왜이러지 이렇게 됩니다 종교도 있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까요

마인드콘트롤로 정신을 교정하세요,

기쁘다 즐겁다하면 기쁜일과즐거운 일만생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