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내려오신 진짜 이유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제자들과의 약속은 제자들이 죽기 전에 다시 주님을 볼 자도 있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말씀이 있다.마태복음 24장30. 그 때에 인자가 올 징조가 하늘에서 나타날 터인데, 그 때에는 땅에 있는 모든 민족이 가슴을 치며, 인자가 큰 권능과 영광으로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볼 것이다.31. 그리고 그는 자기 천사들을 큰 나팔 소리와 함께 보낼 것인데, 그들은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선택된 사람들을 모을 것이다.마태복음 26장63. 그래서 대제사장이 예수께 말하였다. "그대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요?"64.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당신이 말하였소. 내가 당신들에게 다시 말하오. 이제로부터 당신들은, 인자가 권능의 보좌 오른쪽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보게 될 것이오."예수님은 재판정에서 구름 타고 재림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증언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갔다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다시 올 줄 믿고 있었다.마태복음 10장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여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동네들을 다 다니지 못해서 인자가 올 것이다.제자들은 바로 다시 내려오시는 줄 알았다.이 말씀을 들었던 제자들은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올라가신다는 말씀을 겨우 이해했고 다시 오신다는 말씀도 여러 번 반복하시므로 확신하게 된 것이다.예수께서 요한에게 약속하신 대로 다시 내려오셨다.요한계시록 1장9.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형제요 예수 안에서 환난과 그 나라와 인내에 여러분과 더불어 참여한 사람인 나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한 탓으로, 밧모라는 섬에 갇혀 있었습니다.13. 그 촛대 한가운데 '인자와 같은 이'가 계셨습니다. 그는 발에 끌리는 긴 옷을 입고, 가슴에는 금띠를 띠고 계셨습니다.16. 또 오른손에는 일곱 별을 쥐고, 입에서는 날카로운 양날 칼이 뻗어 나오고, 얼굴은 해가 세차게 비치는 것과 같았습니다.17. 그를 뵐 때에, 내가 그의 발 앞에 엎어져서 죽은 사람과 같이 되니, 그가 내게 오른손을 얹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처음이며 마지막이요,18. 살아 있는 자다. 나는 한 번은 죽었으나, 보아라, 영원무궁하도록 살아 있어서,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요한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 앞에서 납작 엎드려 경배하려고 하니 예수께서 그의 등에 오른손을 얹고 두려워 말라고 하셨다. 이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디 있겠는가! 예수님은 약속하신 대로 다시 오셨다. 물론 사도 바울도 다마스쿠스로 가는 노상에서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후 사울을 바울로 바꾸고 그때부터 사도라고 했다.사도행전 9장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마스쿠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환한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다.4. 그는 땅에 엎어졌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는 음성을 들었다.5. 그래서 그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사울이 누구시냐고 물었을 때 나는 예수라고 하셨으므로 만난 건 분명하다.어쨌든 예수님이 내려오신 건 분명해 보인다. 물론 천사들을 이끌고 오신 것도 아니고 구름 타고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오신 것은 아니다. 순전히 개인적이고 영적인 만남이었다. 그렇다면 왜 오셨을까? 예수께서 초림하신 이유는 첫째 아담을 대신하여 아담의 죄를 갚기 위해 오신 것이다. 그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므로 아담이 지은 원죄에서 해방시켜주신 것이다. 아담의 원죄와 우리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아담의 후손인 우리에게도 똑같은 원죄가 있다. 그래서 예수를 믿기만 하면 원죄에서 해방된다. 초림하신 예수님은 죄에서 해방시키시러 오신 것인데 그 죄가 원죄를 의미한다. 우리 민족은 일본의 압제에서 자유를 잃고 속박을 받고 살았으나 구세주와 같은 미국이 해방시켜줘서 해방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알고 있다. 해방의 기쁨보다 귀한 게 없다.그런데 예수께서 요한에게 오신 이유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사실 죄에서의 해방도 중요하지만 감방에 안 가 본 사람들은 실감이 잘 안 날 수도 있다. 죄에서 풀려날 수 있다고 가정하면 전 재산이라도 갖다 바치라면 바칠 사람들이 많다. 죄 문제뿐 아니라 원수들까지도 물리치러 다시 오신다. 6.25 사변 때 한국은 미국의 도움이 없었으면 적화 통일되었을 것이다.예수께서 내려오시면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한다고 고백하지만 사실은 아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이 하실 일을 하는 것은 월권이다. 심판은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다. 마치 왕이 할 일을 국무총리가 한다는 말과 같으므로 하루속히 사도신경을 고쳐야 한다.심판요한계시록 20장11. 나는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았습니다.12. 나는 또, 죽은 사람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할 것 없이, 다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들을 펴놓고, 또 다른 책 하나를 펴놓았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13. 바다가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고, 사망과 지옥도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14. 그리고 사망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바다가 둘째 사망입니다.15. 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다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계시록에서 보좌에 앉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최후에 흰 보좌에 앉아 심판하시므로 사탄과 짐승과 거짓 예언자와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은 불못에 던져 영원히 그곳에서 살게 한다. 하나님의 인종 청소가 마치고 나서야 비로소 신천신지의 평화 시대가 도래한다.그렇다면 예수님은 뭐하러 오셨을까?예수께서 오신 진짜 이유는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 오신 것이다. 누구와 전쟁을 벌일까? 짐승과 거짓 예언자(두 번째 짐승)와 왕들과 군대들과의 전쟁이다.요한계시록 19장11. 나는 또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 흰 말이 있었는데 '신실하신 분', '참되신 분'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이 그 위에 타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의로 심판하시고 싸우시는 분입니다.14. 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고운 모시 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분을 따르고 있었습니다.15. 그분의 입에서 날카로운 칼이 나오는데 그분은 그것으로 모든 민족을 치실 것입니다. 그는 친히 쇠지팡이를 가지고 모든 민족을 다스리실 것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하신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실 것입니다.19. 또 나는 짐승과 세상의 왕들과 그 군대들이, 흰 말을 타신 분과 그분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20. 그러나 그 짐승은 붙잡혔고, 또 그 앞에서 이적들을 행하던 그 거짓 예언자도 그와 함께 붙잡혔습니다. 그는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을 이런 이적으로 미혹시킨 자입니다. 그 둘은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바다로 던져졌습니다.21. 그리고 남은 자들은 말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오는 칼에 맞아 죽었고, 모든 새가 그들의 살점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예수께서 군대를 거느리고 원수들을 죽여버리신다. 하나님과 아담의 원수였던 용, 옛 뱀이라고도 하는 악마, 사탄의 부하인 짐승과 거짓 예언자와 왕들과 군대들과의 싸움이다. 악마의 삼위일체는 악한 영을 세상에 보내 사람들을 미혹하고 종교는 아편이라며 못 믿게 하고 트랜스젠더나 동성애를 미화하면서 성적으로 문란케 하여 가정을 파괴한다. 가증한 자, 배신자, 대적하는 자들과 싸우시는 것이다. 입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양날 칼로 대적하는 군대들을 싹 다 죽여 독수리 밥이 되게 하신다. 예수께서는 짐승과 거짓 예언자를 불못에 보내고 왕들과 군대들을 죽이는 일까지만 하시고 사탄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여 불못(둘째 사망)에 보내는 일은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권한이다.예수께서 내려오신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