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좀여.. 내공 100 1. 인천공항 12시 비행기인데 적어도 몇 시쯤 가야 할까요??2. 돌아올

1. 인천공항 12시 비행기인데 적어도 몇 시쯤 가야 할까요??2.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로 ㅜㅜ .. 간사이 공항에서 10시 50분 출발인데 언제 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3. 찾아보니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난카이 난바역)까지 가는 열차있던데 그거 타는 거 추천하나요 아니면 그냥 일반 전철 타는 거 추천하시나요?? (시간 많아서 여유로워요!)4. 위탁수하물 이게 제일 문제인데.. 더블백 하나 가져가도 위탁으로 보낼 수 있어요?? 개인 가방(작은 거) 하나 + 오빠거 큰 더블백 챙기려구요..아니면 그냥 캐리어하나 살까요?? ㅠㅠㅠㅠ 제가 옷을 담날 입을 옷이랑 잠잘 때 입을 편한 옷 가져갈거라.. 겨울이기도 하고 ㅠ

일본 여행 준비에 대한 문의사항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1. 인천공항 출발 시간: 국제선의 경우 보통 비행기 출발 시간 2시간에서 3시간 전까지 도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2시 비행기이므로, 최소 오전 9시 30분에서 10시 사이에는 공항에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하물 위탁이나 면세품 수령, 보안 검색 등을 고려하면 여유 있게 3시간 전인 오전 9시까지 도착하시면 더욱 안정적입니다.

2. 간사이 공항 출발 시간: 돌아오시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제선은 넉넉하게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전에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0시 50분 비행기라면 최소 오전 8시에서 8시 20분 사이에는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3.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까지의 교통편: 시간이 충분하시다면 난카이 라피트 특급열차와 일반 전철(난카이 공항급행) 모두 좋은 선택입니다.

* 난카이 라피트는 약 34분 정도 소요되며 조금 더 빠르고 좌석이 편안하여 쾌적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 난카이 공항급행은 라피트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요금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예산을 고려하여 난카이 공항급행을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좀 더 편안하게 이동하고 싶으시다면 라피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4. 위탁수하물 (더플백): 더플백(duffel bag)도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각 항공사마다 위탁수하물의 크기, 무게, 개수에 대한 규정이 다르므로 이용하시는 항공사의 구체적인 규정을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의 위탁수하물은 무게 23kg 이내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 가방(작은 것)과 오빠분께서 가져가실 큰 더플백의 내용물(겨울옷)을 고려할 때, 예상보다 무게나 부피가 커질 수 있습니다. 더플백이 항공사 규정을 초과하는 크기이거나 무게가 23kg을 초과할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리 옷의 부피와 무게를 가늠해 보시고, 만약 규정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거나 더 큰 수납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시면 캐리어를 구매하시는 것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캐리어가 수하물 규격을 맞추기 더 용이하며, 내용물 보호에도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