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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대학교 못갈거같은데 어떡하죠 현 중3 남학생입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해외로 유학와서 대학교, 직장까지

현 중3 남학생입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해외로 유학와서 대학교, 직장까지 싱가폴에서 갖으려고 생각하고 있구요 친구 2명은 한국 세종에서 공부중입니다. 제가 힘들었을때 위로도 됬었고 서로 진중한 예기도 나눈만큼 진짜 소중한 친구들인데 한명은 철이 너무 없고 한명은 자존감이 너무 낮아 고민입니다..첫번째 철없는 친구는 매일매일 롤하며 내일 학교 중간고사라 시작이라는데 지금 9시까지 롤하고있고 밤새서 공부하겠다는데 내일 과목 영어수학이라는데 과학하고있네요.. 이친구 형이 대학교를 못갔어요 성적이 안되서요, 부모님도 학원 많이 보내면서 노력하시는거같은데 부모님한테 말하는 싸가지도 없고 그냥 더 안보는게 나한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도 해봤습니다두번째 친구는 매일 새벽 4시에 자고(한국시각) 작년에는 괜찮았는데 이번년도 친한친구들이랑 떨어진것과 반에 일진마냥 나대는 친구들이 많다고 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전에도 그리 높은편은 아니였지만 제가 독려하고 응원해봐도, 같이 나아져보자고 비록 온라인이지만 운동이라도 해보자고 했는데 얼마 못갔네요.. 자존감이 낮으니 성적에도 자신감이 없어서 성적도 그리 잘본느낌은 아닙니다.. 성인되서까지 만나자고 예기한 친구들인데 불과 4년남았는데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성적이 최상위권 학생은 아닙니다만 스스로 잘한다고 자부할수 있어요, 근데 이친구들(특히 첫번째)공부습관도 안잡혀있고.. 그냥 자연스럽게 연락 줄이면서 끊어볼까요.. 이친구들이 잘됬으면 좋겠는데.. 그냥 제 욕심인걸까요.. 제가 이 유학중인곳에서 대학교를 가게 되면 그친구들을 볼일이 다시는 없을거같기도 하구요.. 진짜 어떡해야할까요..

친구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계속 해주되 본인도 자신의 길을 잘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