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이트로 예약한 항공편 부분 취소가 가능한가요? 대한항공 항공편을 다른 사이트(Gotogate)에서 환불 불가능한 옵션으로 4매 예약했었는데요, 한명이

항공권 문제로 정말 속상하고 난감하시겠습니다.

대행사를 통해 환불 불가 조건으로 예약하신 경우,

규정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습니다.

대한항공의 규정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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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노쇼(No-Show)' 처리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질문자님의 경우 취소 절차를 밟는 것보다 동행하지 못하는 1명이 당일 공항에 나타나지 않는 '노쇼(No-Show)'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고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방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한 이유를 대한항공 규정과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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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원칙: 모든 예약 변경/취소는 'Gotogate'를 통해야 합니다.

• 대한항공 규정: 항공사는 '항공권이 발권된 곳'의 규정을 따릅니다. 질문자님은 Gotogate라는 대행사(OTA)에서 항공권을 구매하셨기 때문에, 대한항공에 직접 연락해도 "예약하신 여행사로 문의하세요"라는 답변을 받게 됩니다. 모든 권한은 Gotogate에 있습니다.

• 대행사의 역할: Gotogate는 대한항공의 항공권을 대신 판매하는 판매처입니다. 따라서 취소, 환불, 변경 등의 모든 절차는 Gotogate의 규정과 수수료 정책에 따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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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분 취소'는 가능하지만, 실익이 거의 없습니다.

• 환불 불가 조건: '환불 불가' 옵션으로 구매하셨기 때문에, 1명의 항공권을 취소하더라도 항공 운임은 단 1원도 돌려받지 못합니다.

• 유류할증료 및 세금 환불?: 원칙적으로 항공 운임을 제외한 유류할증료와 세금은 환불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Gotogate와 같은 해외 대행사는 취소 절차를 대행해 주는 명목으로 매우 높은 자체 취소 수수료(대행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 실제 사례: 많은 여행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돌려받을 수 있는 세금보다 대행사에서 부과하는 취소 수수료가 더 커서 오히려 돈을 더 내야 하거나, 환불금이 0원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복잡한 절차와 긴 소통 시간, 스트레스를 감수할 실익이 거의 없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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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쇼(No-Show)' 처리 시 어떻게 되나요? (가장 중요한 부분)

질문자님이 궁금해하신 것처럼, 예약자 4명 중 3명만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체크인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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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3명에게 영향이 있나요? → 전혀 없습니다. 하나의 예약번호에 4명의 티켓이 묶여 있더라도, 각 항공권은 개별적으로 유효합니다. 따라서 한 명이 오지 않아도 나머지 3명은 아무런 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체크인하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한항공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공사가 동일하게 적용하는 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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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쇼한 1명의 좌석은 어떻게 되나요? → 빈 좌석(Empty Seat)으로 남게 됩니다. 항공사에서는 해당 승객이 탑승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고, 그 좌석은 그대로 비워둔 채 출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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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쇼 패널티(위약금)는 없나요? 항공사 규정상 '노쇼 패널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패널티는 나중에 세금이라도 환불받으려고 할 때 기존 환불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어차피 환불 불가 항공권이고, 세금 환불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질문자님께 이 패널티가 실질적으로 청구되거나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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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론 및 추천 방법

두 가지 선택지를 비교해 보시고, 마음 편한 쪽으로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2번 방법, 즉 '노쇼' 처리입니다. 환불이 불가능한 조건에서는 굳이 높은 수수료와 스트레스를 감당하며 해외 대행사에 연락을 시도할 실익이 없습니다. 당일 공항에 3명만 가셔서 편하게 체크인 절차를 밟으시는 것이 시간과 감정을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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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aitravellab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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