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연애 후 작년 6월에 아기가 생겨 작년 11월에 결혼했고 현재 8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저는 본가가 강원도이지만 경기도에서 직장을 다녔고 남편도 강원도 사람이라서 강원도에서 아기를 키우고 있지만 , 저는 육아휴직 중이라 휴직이 끝나면 경기도를 다시 다같이 가길 원했어요 남편 : 자동차 프리랜서 최대 월 1000저(아내) : 최대 월 300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저는 7년을 노력해 따온 면허증인데 고작 1년일하고 아기가 생겨 꿈을 반포기 한 상태이고 현재 나라에서 주는 육아휴직비용과 , 아기한테 나오는 급여로 생활비로 생활을 꾸리고 있으며 (월세살고 있어서 월세60, 공과금은 남편이 부담) 집을 전세든 매매든 앞으로를 위해 남편 월급으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감정싸움과 육아다툼으로 이혼이야기가 자주 나오고 , 남편이 34살 , 저가27살인데 시댁 어른들께 못하는건 아니고 남편이 시댁 가자하면 가고 , 애기 보여드리고 살지만 남편이 2녀1남 막내라 누나들이랑 잘 지내길 원하는데 누나들도 결혼해 서 자주 못보는 상황 , 하지만 저는 언니들(형님)들한테 시간맞춰주시면 만나자고 했고 어렵다고 안다가간것도 아니고 언니들이 오히려 저가 어려워 못다가옴 , 이 문제로 몇번 다투었고 , 자주 싸워도 좋게 풀었지만 끝은 결국 “이혼” 이다 아기가 어려 이혼하면 아기 정서에 문제가 생길 것 같아 참았지만 서로에 대해 이해심은 이미 한계에 도달았고 남편은 일이 끝나고 집에 오면 항상 지쳐 있어 잠을 원하지만 , 항상 애기를 보는 저는 저딴에는 또 지쳐서 남편한테 애기를 보길 원했고 육아에 대해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들은 남편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 그리고 남편의 문제점들을 내가 이해할 수 도 있었겠지만(누구든 자기만에 철학과 습관이 있음) 남편의 흉이 아닌 흉 ???? 1. 세면대에서 소변을 봄 (아기가 커서 변기의 용도를 이해 못할까봐) 2. 아기 이유식을 화장실에서 먹임 (아기가 화장실에서 밥을 먹는다고 생각할까봐) 3. 아기 치약은 고불소라 영향이 큰데 적게 짜야 한다고 말을해줘도 자기가 만족할 만큼 많이 짬 (아기 치아가 변색되고 고불소라 좋지 않음) 4. 무좀있는데 양말 안신음( 아기한테 옮음) 5. 알몸으로 생활함(분가 전부터 시댁 어머님아버님한테도… 아기가 성관련해 잘못배울까 걱정됨) 일단 이정도 … 제가 이상한건지 판단바래요 그리고 이혼 후 남편도 , 저도 아기를 키우길 원하는데 남편은 이유식을 먹이는 방법도 아기를 대하는 방법도 , 아기가 왜 우는지 , 앞으로 커가면서 필요한게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성이에요 옷하나 제대로 사본적도 없고 제일 중요한 의.식.주 중에서 의 .식을 모르는 사람에게 아이를 맡길 순 없어요 .. 아기가 어릴수록 엄마한테 양육권이 온다고 들었는데 혹시나 제가 육아휴직중이라 거주생활이 불확실하다고 양육권을 빼았길까 두려워요 궁금한 것들1. 양육권을 가져오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 2. 이혼 할때 유책사유가 될 만한 것3. 남편이 생활비를 주는대신 (같이 집사려고 적금들음) 아내 생활비로만 생활할 때 재산분할 4. 이혼 전 재산분할 5. 양육권과 친권 같이 가져올 수 있는지 6. 이혼 후 아기랑 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