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자고요/ 29살 여자를 만나보진 않았고 소개를 받았어요 이 친구는 지금 해외에 나가있는 상황이고 2시간 시차가 한국이랑 존재한다고 하네요연락하게된지는 이제 4일정도 됐고처음엔 뭐하는지 밥먹었는지 일상적인 대화만 하다가영화얘기 하다가 혼자 가는 게 싫다고 하길래 시간되면 저도 영화좋아하니 친해질겸 같이 가는거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시간되면 같이가자고 답장이 왔어요..그리고 여자쪽에서 먼저 말 놓으면 저도 오빠라고 하겠다고 해서오늘 말놓고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얘가 오빠는 이상형이 뭐야 하니까... 제가 답변을 했는데일단 흡연을 안하고 잘 웃는 사람 좋아한다 하니까..자기는 흡연안하고 이상형이 비슷하다고 하더군요..?이상형이 비슷하다고 답변왔는데 안좋은건지요...?그리고 음식얘기하다 10시쯤부터 답장이 안오는데.. 일단 저는 다음날 기다리거든요 카톡을 막 더 안보내고..?이상형이 같으면 여자입장에서... 별로 안좋은 신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