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17살 학생으로서 지금의 나라 상황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마음이 무거우신 질문자님.
그 마음, 정말 잘 이해합니다. 저도 어린 시절, 세상 돌아가는 일들이 너무 혼란스럽게 느껴져서 뉴스 하나하나가 무섭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어요. 특히 정치와 관련된 이슈는 어른들도 헷갈릴 정도로 복잡하죠.
[질문자님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치가 혼란스러워 보여도, 나라가 쉽게 무너지지 않아요
지금 대통령이 누구이든, 혹은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든
대한민국은 법, 제도, 국민의 감시 아래 안정된 시스템을 갖춘 나라입니다.
선조들이 만든 소중한 기반이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도록
많은 공무원, 전문가, 시민들이 곳곳에서 일하고 있어요.
▶중국 무비자 입국 정책은 “한시적·조건부”입니다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이 아니라,
외교부·법무부·관광공사 등 여러 기관이 논의한 경제 회복 정책 중 하나입니다.
‘전면 무비자’가 아닌, 3인 이상 단체관광객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조건이에요.
▶탄핵(임피치먼트)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대통령 탄핵은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이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단이 있어야만 가능해요.
감정이나 여론만으로 진행되지 않고, 법적 위반 증거가 명확해야 하는 엄격한 절차입니다.
▶질문자님의 불안은 아주 ‘건강한 감수성’에서 나온 것입니다
나라에 대해 걱정하고, 정의와 질서를 바라는 마음은
민주시민의 가장 중요한 자질이에요.
지금의 혼란스러움은 분명 시간이 지나면서 정리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거예요.
지금 느끼는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질문자님의 꿈과 판단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겁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지금 세상은 혼란스러워 보여도, 생각하는 청소년인 질문자님 같은 분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 나라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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