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환 학생 자체야...
" 최소 JLPT N2 이상 " 이니깐,
일단은,
대학 1년 + 군대 1년 반 / 전역 후 반년
동안이라면,
N2 만드는 것은 충분히 가능은 합니다.
다만,
N1이라면 " 2~3년 " 은 잡으셔야 하시며...
문제는,
JLPT 취득이 끝이 아니라,
" 그에 필적하는 회화, 작문 능력 " 을 갖추셔야 하시니,
2~3년은 " 취득 " 이고,
여기에 별도로 기간이 더 들겠지요.
그러니,
일단은 그래도 꾸준히 공부는 하신다고 하셨으니깐
교환 학생 신청까지는 걸림돌로 작용하는 요소는 없다고 보여지지만,
결국,
교환 학생을 가셨을 때 스무스하게 대학 생활하시면서 생활이 가능한가...
는 본인 하시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물론,
문과보다는 이과 쪽 취업이 더 잘되는 분위기이기는 합니다만,
대학 수업만 놓고 봤을 때,
문과보다 이과 쪽 난이도가 " 훨씬 높습니다 " (문과는 대체할 수 있는 인력이 많으니깐요...)
그렇기 때문에,
n1 취득은 물론이고
대학 수업 자체는 1급을 상회하는 표현이나 단어들이 많으니
이건 별도로 본인이 대학 다니시면서,
공부를 하셔야겠지요.
특히나,
이과 쪽 전문 용어 혹은 기술 쪽은
JLPT에 나오지 않는 것들이 많으니 (혹은 상위 호환)
당연히,
1급 실력은 가지고 계셔야
내가 들고 있는 어휘력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되시겠구요 ^^
어찌되었든,
유학이라면 대학으로 신 입학으로 해서 가시는 쪽 생각을 하셔야겠고
교환 학생이라면,
일단 대학을 " 일어일문 " 같은 일본어 전공으로 가셔야
일반 대학 나온 사람보다도,
일본 취업 관련해서 알고 있는게 많을테니 유리하겠지요.
신입학이라면,
1학년부터 다시 다니셔야 하는데,
그런 거 감수하실 수 있으면,
아예 각 잡고 제대로 준비해서 EJU 치고 일본 대학 들어가서 현지에서 대학 다니면서 취활하는게 훨씬 낫겠구요.
제가 대학 다녔을 땐,
군대 제대하고 바로 1학년으로 신입학한 형님들이 꽤 있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취업 잘 해서 결혼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다만,
문과 계열보다는,
" 이과 " 쪽이 훨씬 메리트는 있지만,
아무래도 난이도 면에서는 문과보다 이과가 압도적으로 어렵긴 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