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살다가 온 입장으로서 봤을 때 hsk 6급은 중국에서 중학교 1학년 정도 되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시험의 난이도 말고 암기하도록 하는 어휘 등등이요... 아무래도 hsk 급수로 중국어 실력을 판단하기에는 실제 일상 회화에서 사용되는 언어와 편차가 있을 수밖에 없어서요
중국어를 잘하는 것 하나로 뭔가 도움이 된다기 보다는 지금은 영어와 중국어 또는 일본어 중 한 가지는 거의 기본으로 깔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취득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국내 기업은 중국어 잘하는 한국인보다는 한국어 잘하는 중국인을 채용하는 게 당연하죠 해당 보직이면 본토와 소통이 필요한 부분일 텐데 같은 한국인끼리 동일한 hsk 급수 가졌다고 해도 중국 본토에서 유학하거나 거주하며 실제 프리토킹이 가능한 사람을 선호할 테니까요... 보통 hsk만 국내에서 딴 사람들은 회화가 안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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