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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좀.(김) 꿈에 시에서 공고한 일자리(가정환경이 어렵고 또 여러 가지 조건에 맞는

꿈에 시에서 공고한 일자리(가정환경이 어렵고 또 여러 가지 조건에 맞는 사람)을.채용하는데 전 조건이 안 됐지만 일단 지원 했어요. 시 담당자가 전화로 굉장히 꼬치꼬치 묻는데 어차피 조건때믄에.안될 거 같아서 포기 하는데 저를 끝까지.붙들더라고요 시담당자와 다른 사람들과 식사중 물리치료사를 모집하고 미국에 발령 날 수도 있다. 제가 조건이 안되는걸 알지만 그런거였고요 그래서 전 영어 못해서 안되겠다 했더니 미국엔 시담당자도 같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안 하겠다고 말했어요.옛날에 살던 아파트 그 옆 다른 아파트에 엄마랑 어렵게 살고 있었어요. 꿈에서요. 세탁실에 물 내려가는 것도 좀 문제가 있었고요.상황이 바껴 저를 좀 좋게 보는 언니랑 여행을 가게 됐어요. 그리고 또 꼬마 남자아이가 어려운 상황에 있어서 제가 같이 놀아주기도 하구요. 여행지애서 이상한 남자가 계속 따라와서 차 안에서 잠을 자며. 숨어 있었는데 그 언니가 갑자기 어딜 가자고 하는데 차를 몰고가다 도로를 걸어갔어요. 도로 한쪽은 절벽이고 한쪽은 차가 다니는 길인데 그언니는 절벽과 가까운 쪽을 걷고 있었어요. 그러다 느낌이 이상해서. 누가 납치할거 같아 왜 이 길로 가냐고 했더니 언니가 걸어서 가게 이말만 하더라구요.제가 자리를 바꿔 절벽 쪽으로 길로 걸어가니 그 언니가 다시 바꿔 절벽과 가까운 길로 걸어갔어요. 꼭 저를 어디다 팔려고 하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돌로 된 굉장히 가파른 높은 언덕을 올라 식당에 들어가니 아까 만났던 꼬마 남자애랑 어떤 모르는 아저씨랑 의사랑 그 언니랑 저랑 또 빈자리 2개가 있었고 의사가 짝짓기를 할 거래요. 그리고 모르는 아저씨가 제자리에 절반을 차지하며 바싹붙어 앉아서 불편했어요. 그리구 꿈을 깼습니다.하루 꿈이에요

이 꿈을 해석하자면, 시에서 채용 공고가 나오고 질문자님이 조건에 맞지 않지만 끝까지 붙들린 장면은, 현실에서 자신이 스스로 부족하다 느끼지만 주변에서 필요로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조건이 안 되는데도 붙들린다는 건, 실제 능력보다 더 인정받을 소지가 있음을 암시해요. 하지만 질문자님이 끝내 포기한 건, 기회가 와도 자신감 부족이나 현실적 제약 때문에 놓칠 수 있음을 반영한 것입니다.

옛날 아파트와 엄마와 함께 어렵게 사는 모습은 현재 마음속에 자리한 근원적 불안, 가정적 기반의 흔들림을 상징합니다. 세탁실 물이 내려가지 않는 것도 작은 문제들이 쌓여 흐름이 막힌 심리적 상태를 의미해요.

여행을 함께 하는 언니는 질문자님을 긍정적으로 보는 인물이지만, 절벽 가까운 길을 고집하며 납치될 듯한 기운을 풍기는 건 겉으론 우호적이나 내면적으로는 믿기 어려운 관계나 상황을 상징합니다. 절벽은 위험과 불안정한 기초를 뜻하고, 납치될 것 같은 기운은 타인의 의도에 휘둘릴 수 있는 환경을 암시해요.

꼬마 남자아이는 보호 본능, 순수한 마음, 혹은 질문자님 안의 약한 자아를 상징합니다. 이 아이를 돌보는 건 스스로의 연약한 면을 보듬으려는 마음의 반영으로 보이고요.

마지막으로 의사, 모르는 아저씨, 언니, 아이가 모인 식당 장면은 관계와 선택, 억지스러운 짝짓기라는 부담의 상징입니다. 모르는 아저씨가 반을 차지하며 붙어앉은 건, 원치 않는 관계나 상황이 다가와서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 있음을 뜻해요.

이 꿈은 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가 올 수 있으나,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나 상황을 잘 구분해야 한다는 신호입니다. 특히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도 내 뜻과 다르게 끌고 가려 한다면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끝내 자신이 자리를 지키고 불편함을 인식했다는 점은, 앞으로 스스로의 선택을 분명히 하려는 힘이 드러난 것으로 보입니다.

정성스럽게 꼼꼼히 손수 답변해드리고 있습니다.

질문자 님의 앞으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복채는 덕과 복을 쌓는 길이자, 좋은 기운을 잇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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