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입국 시 얼굴 인식 시스템, 어떤 정보를 미리 준비해야 하나요? 2025년 10월부터 유럽연합 국가를 여행할 때 얼굴 및 지문 인식

2025년 10월부터 유럽연합 국가를 여행할 때 얼굴 및 지문 인식 시스템이 의무화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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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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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2일부터 유럽연합 솅겐지역 29개국에서는 새로운 ‘EES(Entry/Exit System)’ 입출국관리 시스템이 단계적으로 도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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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을 포함한 비EU 국가 여행자는 국경통과 시 기존 여권 도장 대신 지문 & 얼굴 사진 등 생체인식 정보를 등록 후 입국해야 하며, 여행자의 이름, 여행문서, 생체데이터, 입출국 날짜와 장소 등 정보가 디지털로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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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 여행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할 필수 정보나 서류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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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 등록과 더불어 기존 입국 서류(숙박예약, 왕복항공권 등)도 계속 요구되며, 2026년 말부터는 미리 온라인으로 여행허가(ETIAS)를 신청해야 합니다. ETIAS 수수료는 20유로(약 33,000원)로 인상되었고, 18세 미만 & 70세 이상은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초기엔 자동출입국심사대가 전면 중단되며, 대기시간이 기존보다 대폭 늘어날 수 있어 여행 일정과 환승 시간에 여유를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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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등록된 생체 정보는 얼마나 오랫동안 유효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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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정보는 3년간 유지되어 재입국 시에는 별도 등록 없이 바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 3년내 여권 만료전 재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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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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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trippick.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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