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아랫배가 나와 살이 쪘나보다 했고, 소변도 항상 잔뇨가 남아있고, 시원하게 보지 못하고, 밤에도 몇 번을 깨다가 9월 2중순경 소변이 나오질 않아 2주 동안 소변 줄과 냑을 처방 받아 생활했습니다. 2주 후 다행히 괜찮아져서 소변줄 제거하고 약을 먹고 있는데 어제 다시 안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다시 비뇨기과 방문해서 요도 내시경을 해봤는데 자궁근종이 있다고 산부인과에 가보라고 권하셨어요. 그래서 산부인과를 가서 초음파를 해보았는데 결혼 전에 있었던 자궁근종이 7.9cm, 5.4cm 이렇게 두 개나 있다고 하셨어요. 너무 커서 자궁을 적출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궁금한 점은 1. 제 경우 정말 자궁적출을 해야 할까요? 2. 자궁적출을 할 경우 후유증이 어떤게 있을지... 3. 제가 유방도 1년에 한번 씩 정기검진이 있는데 혹시 유방 쪽에 문제가 되진 않을지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