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700만 원” 같은 비현실적 조건: 깨끗하고 편하고, 경험도 필요 없는데 고액 월급 준다 = 전형적인 사기 패턴.
가면 범죄에 동원: 보통 전화·메신저 피싱, 도박 사이트 운영, 온라인 사기 등.
노동 착취 + 감금: 여권 빼앗기고, 도망 못 가게 폭행·협박, 기본 생활도 열악.
피해자도 범죄자로 몰림: 본인이 원치 않아도 피싱 사기에 가담하게 되면서 법적으로 문제 될 수 있음.
그래서 한국 경찰청·외교부도 계속 경고하고 있어요.
“고액 알바, 해외 취업 미끼는 거의 100% 사기”
실제로 미얀마·캄보디아 등에 잡혀간 한국인들이 구조된 사례도 많습니다.
질문처럼 “한국 청년들 문제가 아닌가?” 하는 지적도 맞아요.
취업난, 고수익 환상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개인 잘못이라기보단 사회적 구조 문제 + 사기 조직의 악랄함이 겹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