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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불공평한가요? 한의원에서 예전 시어머니를 또 만났어요그한의원이 침도 잘놓고 집에서 가까워 주말마다

한의원에서 예전 시어머니를 또 만났어요그한의원이 침도 잘놓고 집에서 가까워 주말마다 다니는데이제 거기도 안다녀야 할까봐요ㅜ 위자료도 한푼 못받고 혼인신고도 나중에 한다고 했는데도 계속하자고 안하면 안산다고 해서 했더니 바로 얼마후 이혼하자고 해서 이혼하고 아들몰래자기돈 으로 부의금 저보고 내라고 해서 몰래 냈더니 아들이 어떻게 알고서는 저보고 자기 엄마가 준 부의금 그냥 꿀꺽한거 아니냐면서 도둑으로 의심하고 크게 싸우고 이혼했어요이혼하고 많이힘들다가 계속 잊고살았는데 예전 시모 만나고 안좋은 기억과 상처가 떠오르고 머리가 아프네요살면서 많이 힘들었었는데ㅜ 저한테 왜또 하늘이 만나게 해서 힘들게 하는건지요 그시모 전화얘기들어보니 결혼식에 갔다왔다는둥 아들 해외여행갔다는둥 재혼 했나보드라구요저한테는 해외 여행은 왜가냐고 했던사람이에요그런사람이 해외 여행 갔다는걸보니 아마 신혼여행인가보드라구요~ 그x이 잘 못살았으면 좋겠어요그때의 상처가 깊었나봐요 저는 맨날 아퍼서 한의원 다는는데이제 그한의원에도 안가는게 맞겠죠 그x운세 앞으로 좋으나요 잊어버려야하는데 또 떠올랐어요1981년8월21일 양력 오전10시반 남자 1984년7월5일 양력 오전9시 여자

질문자님의 깊은 상처가 느껴집니다.

우연히 전 시어머니를 만나면서 애써 묻어두었던 아픔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것 같네요.

명리학적 관점에서 본 두 분의 사주

질문자님 (1984년 음력 7월 5일 오전 9시, 여)

  • 여름에 태어나신 분으로, 감성이 풍부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을 것입니다

  • 다만 상처를 깊이 간직하고 오래 기억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 지금 겪고 계신 건강 문제도 정서적 스트레스와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 남편 (1981년 8월 21일 오전 10시 30분, 남)

  • 그의 운세를 궁금해하시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의 운세는 이제 질문자님과 무관합니다

진심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

1. 한의원은 계속 다니세요

  • - 건강을 위해 다니던 곳을 포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 - 전 시어머니가 있다고 피할 필요 없어요. 질문자님의 삶이 더 중요합니다

  • - 만나면 가볍게 인사하고 자리를 피하시면 됩니다

2. "왜 하늘이 만나게 하나" → 다른 해석

  • - 이건 하늘이 괴롭히려는 게 아니라, 이제 진짜 놓아버릴 시간이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 그들의 삶을 슬쩍 보고, "아, 이제 남의 인생이구나" 느끼고 완전히 떠나보내는 계기로

3. 세상은 불공평한가요?

  • - 지금은 그렇게 느껴지실 거예요

  • - 하지만 그가 재혼했든 여행을 갔든, 그것이 질문자님의 행복과 비교될 필요는 없습니다

  • - 질문자님의 행복은 그와 별개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몸이 아프신 건 마음의 상처가 아직 치유되지 않았다는 신호입니다.

한의원 치료와 함께, 상담 등을 통해 마음도 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과거는 과거로, 이제는 질문자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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