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주명리상담사 동강입니다.
입춘 무렵에 태어난 신금이 형지에 놓이고 인성이 혼잡되었네요.
식상이 투간되었다면 일찍이 소원과 성취운이 들어올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초년 운로가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망신과 역마가 함께 있어 본래 움직임이 많은 직업— 승무원, 영상, 디자인, 방송 등처럼 재능을 쓰는 길이 잘 맞습니다.
다만 고등학교 2학년 무렵부터 24세 전후까지 흐름이 꼬이면서 지금까지도 그 영향이 이어져온 모습입니다.
작년과 올해는 조바심이 커지고 우울감이 찾아오기 쉬운 시기였어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운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올해 하반기 11월부터 내년 상반기 사이는 취업·자격·진로 관련 도전운이 열리는 시기입니다.
지금 준비 중인 항공사 지상직 도전, 충분히 해볼 만합니다.
35세 임오대운이 25세 무렵에 들어왔다면 이미 성취운이 되었을 텐데, 그 기운이 조금 늦게 오는 것뿐이에요.
늦게 오는 만큼 내공이 깊어지고, 그만큼 오래 가는 운입니다.
지금부터는 조급함보다는 “이번엔 나를 위한 도전”이라는 마음으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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