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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입니다. 지금껏 인생을 너무 대충 살아왔습니다. 부천 소재 공고를 나왔습니다.졸업 후에는 수능을 공부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부천 소재 공고를 나왔습니다.졸업 후에는 수능을 공부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곧바로 입대했으나, 공군에서 1년 9개월간 선후임간 부조리 등에 없던 우울증이 생기고 공부를 제대로 하지도 못했습니다.그렇게 2024년에 전역을 하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우울증을 낫게해보자고 시작했던 헬스는 허리디스크를 불러왔고아버지의 정년은 4년 남은 상황이 되었습니다.전역후 1년간, 지금 2025년 10월까지 무기력감에 빠져 별 볼 일 없는 인생으로 노력하지 않고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공무원이나 공기업, 수능 같은걸 준비해볼까도 했지만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에 빠져 끝없이 자괴감만이 듭니다.집 근처 전문대라도 가야할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인생 선배님들께서 제가 어떻게 살아가 무엇을 시작해야할지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공고나와서 군대까지 갔다 왔다면 이미 굳어서 공부는 글럿습니다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더더욱 힘들구요....

그냥 현실을 직시하고 공장에 취업을 해서 기술 배우고 월급쟁이 하며 사는게 맞을듯 싶습니다.

마음만 가지고 도전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거든요.

자칫 허송세월이 될수도 있어서 드리는 말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