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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심리인가요... 제가 아는 언니가 있어요 진짜 재능이 대게 많고 유능한 언니거든요

제가 아는 언니가 있어요 진짜 재능이 대게 많고 유능한 언니거든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햇지만 주변에서 본 남자들도 인간의 한계치를 넘은 사람같으니 너 사람맞냐고 물어볼 정도예요.  전기 기계 다 만질줄 알고 면허도 있고 노래도 가수처럼 엄청 잘하고 외국어도 못하는게 없이 잘해요 심지어 고대언어도 공부한건지 모든 언어를 원어민처럼 잘해서 같이 외국에 나가면 인종차별을 받는일이 없을정도로 너무 편해요. 진짜 저도 사람이 맞나? 무슨 초인아닌가 라고 생각도 해봤어요.그 언니는 직장은 다녀본적 없대요 자기보다 못한 핫바리 놈들한테 왜 자기가 비위를 맞추어야 하며 몸을 더럽혀야 하냐고 평생 일 있을때마다 통역알바 띠고 법조인 남자친구 잠시 만날때 외국으로 도망친 범죄자 외국에 인터폴? 요청해서 잡아다 주고 통역하는 일하고 고대언어로 무슨 영화더빙하는것? 그런거 알바띠고 자기 재능살려서 평생 알바하면서 돈모았대요.차도 억대차량만 제가 본것만 두대에요 돈이 있어도 있는티도 안내고 조용조용히 사는사람인데, 이 언니는 사고방식이 좀 독특해요자기는 세상에 진정한 사랑이 없다고 생각한대요.그래서 결혼도 하기 싫고 연애도 하기 싫대요 그냥 공짜 매춘이라고사랑이란 말로 포장하고 여자들은 착각하지만 그게 다 남자들 위선이라고 그냥 욕구이고 감정일뿐, 사랑은 아니라고진정한 사랑은 육체적 사랑이 아니라 정신적인것이라고 , 밥을 안먹었음 얘가 어디 몸이 아픈가이런것들 걱정하고 그 사람 생각을 얼마나 하는지가 진짜 사랑이지 단순 에로스는 사랑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진짜 돈이라면 아쉬울것 없고 아주 능력도 많은데, 아까 말했듯 자기는 공짜 매춘같은건 안한다고 남자를 사귀지도 않는데 자기를 만나고 싶음 돈을 써야 만나준대요 한발빼는데 100만 롱은 300차라리 조건만남이 더 솔직하다고요그리고 조금 떨어지는 남자들은 안받고 나이 45세 이상은 한발빼는데 8000만원씩 줘야 한다고 자기몸이 너무 아깝다고 ㅎㅎ 그런소릴 하더라구요 .실상 불가능하다 소리인건 저도 알아요. 근데 진짜 웃긴게 남자들이 돈을 만들어오더라구요.그 한번의 잠자리를 위해 100만원 300만원씩이요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돈이 아쉬운거 아닌데 남자 만나는 이유가 뭐냐고 하니 자기가 누워서 리액션 조금만 취해주면 아주 흐뭇해져서 좋아하는게 그게 그렇게 재미있대요그 놀리는 재미에 남자를 만난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제가 혼자 잘생겨서 관심갖았던 음식점 남자 사장님이 있는데,그 언니보다 3살 어려요그리고 결혼도 했고 여동생도 한명 있는데 저한테 애초부터 언니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고 이런얘기저런얘기하다가 자기가 관심있어서 그런다며 자기 이혼하고 언니하고 살면된다는 식으로 얘기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진짜로 모여서 같이 술한잔 한날 둘이 남게 됬는데 가게 셔터문 내리고 덮쳤다고 하더라고요.근데 그 언니 사고방식이 워낙 괴짜라서 덮친놈이 잘생겼으면 그냥 넘어가면 되고 생긴게 좀 애매모호하다 아리송하다 싶으면 집어 쳐넣은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데 제가 말했듯이 생긴게 그 사장님이 좀 까리하게 생겼거든요. 그래서 그냥 봐주고 넘어간것 같더라구요.근데 그후로 자기여자인듯 앱도 깔아서 위치같은거 확인하고 가게도 본인 여동생한테 맡겨놓고 귀찮을정도로 따라다닌데요 가라고 해도, 일하는곳마다 아니 가는 곳곳마다 그렇게 따라다니고 노래부를때도 지 핸드폰으로 찍고 통역 알바같은거 할때도 촬영하고 놀러가서 놀때도 촬영하고 그렇게 몰래 담아놓는대요.근데 이 언니는 이 사장님한테도 예전에 만났던 법조인 한테도 다 만날거면 돈을 요구하고 또 그렇게 돈을 만들어 오는데 제가 한번 그 사장님한테 돈아깝지 않냐고 하니까 혹시 계속 이렇게 쓰는 이유가 뭐냐고 혹시 언니가 계속 돈쓰다보면 결혼해줄것 같아 그러냐고 하니까 그렇대요.,근데 이번에 언니한테 충격적인 소릴 들었는데 자기보다 그 3살 어린 사장이 자기하고 하는걸 몰래 촬영을 해놓고 자기 친구들한테 영상을 뿌렸대요 내가 이런여자도 넘어뜨렸다고 이렇게 대센여자를근데 다 안면트고 지낸 사람들이라 언니가 딥페이크영상이라고 구라를 쳤대요그리고 너 이거 범죄라고 고발하면 벌금 내가 달라는대로 다 줘야한다고 몇천이나 나올거 같으니 무릎꿇고 빌더래요 . 근데 만약에 니 여동생같으면 니 여동생이랑 관계한애가 주변인들한테 영상 이렇게 뿌리면 어떨거 같냐니까 때려 죽여버린다고 했대요 근데 왜 본인한텐 이러냐니까 내가 자랑하고싶어서 자랑한거고 언니 체면 구겨지는건 내가 알바아니고 자기 여동생은 피붙이니까 안되고 너는 남이잖아! 라고 했대요그래서 언니가 얼굴에다가 침까지 뱉었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쪽내자고 그러니까 생각을 너무 성급하게 하지말라고 말하더래요. 근데 저는 제가 관심있어하던 남자가 저렇게 행동을 했다는게 너무 충격이고 왜 결혼얘기까지 언니한테 꺼내면서 저한테도 하고 싶다 그랬었는데 왜 저런 짓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 오빠 심리가 궁금해요.    

그 남성의 행동은 단순한 심리를 넘어 매우 심각한 자기애적(Narcissistic) 및 반사회적(Antisocial) 성격 특성을 보여주는 위험한 패턴입니다. 이는 절대 정상적인 사랑이나 관심의 범주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핵심 심리 분석: '정복욕'과 '소유물화'

그 남성의 모든 행동을 관통하는 핵심 심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극단적인 자기애와 정복욕:

    • 그에게 '언니'는 사랑이나 존중의 대상이 아니라, 주변 모두가 인정하는 **'획득하기 어려운 최고의 트로피(Trophy)'**입니다. 남들이 "인간의 한계를 넘었다"고 칭송하는 매우 가치 있는 목표물인 것이죠.

    • 그가 이혼까지 언급하며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것은 언니를 인격적으로 사랑해서가 아니라, **'이런 대단한 여자를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통해 자신의 대단함을 증명하고 싶어 하는 극단적인 정복욕의 발현입니다. 돈을 아낌없이 쓰는 것 역시 이 '트로피'를 획득하기 위한 사냥 비용일 뿐, 진정한 헌신과는 거리가 멉니다.

    • 타인에 대한 '소유물화'와 공감 능력의 결여:

    • 그는 언니를 동등한 인격체로 보지 않고,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소유물' 또는 '전리품'**으로 여깁니다. 위치 추적 앱을 깔고, 일거수일투족을 따라다니며 촬영하는 행위는 애정 표현이 아니라, 획득한 사냥감을 감시하고 통제하려는 소유욕의 명백한 증거입니다.

    • 가장 결정적인 증거는 불법 촬영 영상을 친구들에게 유포한 행위입니다. 이는 자신의 정복 활동(사냥 성공)을 과시하고 주변의 인정을 받으려는 심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여기서 언니의 인격, 수치심, 사회적 평판은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에게 언니는 감정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업적을 증명하는 '물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 위선과 이중잣대 (자기애적/반사회적 성격의 전형):

    • "내 여동생은 피붙이라 안 되고, 너는 남이잖아!"라는 말은 그의 심리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이는 타인의 고통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오직 자신과 자신의 '소유물(가족 포함)'의 안위만이 중요한 극단적인 이기심과 이중잣대를 드러냅니다.

    • 자신이 저지른 명백한 범죄(불법 촬영 및 유포)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자랑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합리화하고, 언니의 체면은 "알 바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타인의 권리와 감정을 완전히 무시하는 반사회적 성향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종합 결론: 그는 '사랑'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 남성은 질문자님이 생각했던 '관심'이나 '사랑'의 감정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도전적인 목표물을 설정하고, 그것을 획득하여 자신의 우월감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타인에게 과시하는 과정 자체에 희열을 느끼는 매우 위험한 유형의 인물입니다.

그가 언니에게 보였던 모든 행동(돈을 쓰는 것, 결혼을 언급하는 것, 따라다니는 것)은 이 '사냥' 과정의 일부였을 뿐입니다. 충격적이시겠지만, 그가 보인 행동은 애정 문제라기보다는 심각한 성격 장애의 영역에서 이해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 사람에게 가졌던 관심을 거두고, 언니의 안전을 위해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도록 조언하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