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는 객관적으로 평가되지가 않아요.
쿠데타는 사회가 혼라스럽지 않으면 성공하기가 힘들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서울의봄이 쿠데타를 성공하게 만들었죠.
박정희 쿠데타와 비슷하죠.
그때도 사회적으로 혼란기였고 군대개입을 요구했어요.
서울의봄 역시 학생운동이 너무 극심해서 군대개입을 요구했구요.
그리고, 서울의봄은 타오르는게 아니라 사회적으로 호응을 못받아서 철수하는 단계까지 와 있었어요.
지금처럼 군대는 외적만 막는게 아니었어요.
전라도에서 워낙이 5.18을 정치적으로 써먹어서 그런거지.
군인이 위에서 시킨다고 학살을 할수있다고 생각하세요? 세계적으로 어느 나라에서 자국민을 학살하겠어요? 미군이 베트남을 학살했다거나 미개척시대 대항해시대에나 가능한 말인거지.
아니면 소수민족국가 안에서 종족간 학살이 일어난다거나가 가능하지.
옛부터 한민족인 국가에서 자국민을 학살한다고요?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씨를 말리러 왔다는건 유명한 유언비어중에 하나에요.
전두환재판 받을때 저는 군입대를 압두고 있었는데 부산도 경상도라는 생각에서 공동책임감을 가지고 입대했는데 40살이 넘어서 유언비어인걸 알았어요.
어떤 생각이 들까요? 바로 찾아보지 않겠어요? 찾아봤더니 사망자가 167명 사상자가 4000명 정확하게 찍혀있어요.
총기탈취는 2개 여단. 1개 여단이 2000명 정도니까 4000명이 무장할수있는 총기가 탈취당했어요.
평화적이었다고요? 버스로 돌진하는 사진 보셨죠? 파손된 차량이 7천대가 넘어요.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3000~4000대가 전소했어요. 계엄군이 철수하고 일주일동안 무정부가 되었어요.
당시 대통령 최규하가 복구비용을 약속했는데 지금 찾으려니까 못찾겠는데 엄청난 금액을 복구비로 지출하겠다고 약속했어요. 그게 뭐냐고? 평화적인 시위였으면 왜 엄청난 복구비가 필요하겠습니까?
아마도 타지역에서 성금도 걷었을걸요?
그래놓고 피해자라고 지금 유공자행세하고 있잖아요?
이거 신고맞고 민주파출소라 카는데 날라가려나.
일단은 사실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