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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포기하고 요리사할까요? 시내 인문계 다니는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중학교때 좀 엇나갔다가

시내 인문계 다니는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중학교때 좀 엇나갔다가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인문계와서 계속 공부를 하는데 꿈이 수의사였는데 성적이 너무 안되서 접었습니다.현실적으로 정시로라도 수의사가 되는것은 n수빼고 답이없습니다 근데 엔수할만큼 하고싶진않아요.공부를 하면 행복하지 않고 맨날 불행하고 하기가 싫습니다.그래서 공부를 어느정도만 하거나 아예 접고 요리사 자격증?을 따고 바로 취업을 하려는데 요리업계 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대학을 꼭 거쳐야 할까요? 아니면 계속 공부를 해야할까요? 근데 이제 고2도 거의 막바지인데 지금 포기하기엔 너무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아요 진작 포기할거면 고등학교도 다른데 가고 일찍 포기했을텐데..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도움주세요 내공 100

1️⃣ 공부 vs 요리사 현실 비교

항목

공부 지속

요리사 진로

필요 시간

고3 + 대학(3~4년) + 추가 전문교육

자격증 + 현장실습/취업 (1~2년)

스트레스

성적 압박, 경쟁

체력적 부담, 야근/주말 근무 가능성

경제적 안정

수의사: 안정적 수입

요리사: 초기 낮은 급여, 경력·인지도 따라 상향

진로 만족도

공부 싫으면 불행감 ↑

요리 즐기면 만족감 ↑

대학 필요성

필수

필수 아님(경력 중심)

포인트:

  • 요리사는 자격증·경험이 중요하며, 대학은 필수 아님

  • 공부는 장기적 안정전문직 진입에 도움됨

2️⃣ 선택 고려 사항

  1. 행복과 스트레스

  • 지금 공부가 너무 괴롭다면, 굳이 성적을 억지로 올리려는 것은 장기적으로 독이 될 수 있음

  1. 현실적 진로 가능성

  • 수의사는 성적이 안 되면 어렵지만, 요리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시작 가능

  1. 단기 경험 시도

  • 요리학원 단기 과정, 인턴, 알바 등으로 현장 경험을 먼저 해보면 결정이 쉬움

  1. 타협안

  • 공부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필수 과목 최소 학습 + 요리 집중

  • 수능 준비 부담을 줄이면서 진로 전환 가능

3️⃣ 조언

  • 행복을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공부가 불행감을 준다면 억지로 계속할 필요 없음

  • 요리는 체력·창의력·현장 감각 필요. 단순히 ‘자격증 취득’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지 고민

  • 현장 경험 후 결정: 방학 동안 단기 요리 실습/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