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법률사무소 로앤이 대표변호사 이유림 입니다.
"답답하고 복잡한 법률상담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최근 ESTA가 갑작스럽게 취소되어 미국 방문을 위해 B-2 관광비자가 필요하신 상황에서, 변호사 고용이 필수인지 아니면 행정사(이민 컨설턴트)로도 충분히 비자 신청 업무가 원활히 처리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 ESTA 취소 후 B-2 비자 신청 절차
① ESTA가 취소된 경우, 미국 방문을 위해서는 반드시 B-2 비자를 새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② B-2 비자 신청은 미국 대사관 공식 웹사이트(ceac.state.gov)에서 DS-160 비자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하고, 신청비 납부 후 인터뷰 예약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③ 인터뷰 시에는 여권, DS-160 확인서, 비자 신청비 납부 영수증, 기존 미국 방문 기록, ESTA 거절 및 취소 관련 서류, 재정 증명(은행잔고, 재직증명서 등), 방문 목적 증빙 등 제출이 필요합니다.
▪️ 변호사와 행정사의 역할 비교
① 단순 B-2 방문비자 신청의 경우, 특별한 범죄 이력이나 거절 사유가 없다면 행정사 등 이민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만으로도 충분히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② ESTA 취소 사유가 중대하거나, 범죄기록·불법체류·입국거절 등 복잡한 법적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변호사와 상담하여 신청서 작성부터 인터뷰 준비, 추가 소명서 작성까지 전문적인 법률 조력을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③ 비용 측면에서 행정사는 변호사에 비해 저렴하나, 법률적 진술 및 소명서 작성, 이의제기 등 공식적인 법률 문서 작성은 변호사만 가능합니다.
절차 단계 | 필요 서류 |
DS-160 작성 | 여권, 사진, 여행 계획서 등 |
비자 인터뷰 | ESTA 취소 관련 서류, 재정·직업 증명, 초청장(해당 시) |
▪️ 핵심 포인트
① 질문자님께서 별도의 범죄 이력, 입국거절, 미국 내 위반 기록 등이 없다면, 행정사의 도움만으로 B-2 비자 신청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② 다만, ESTA 취소 사유가 불명확하거나, 인터뷰에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변호사의 전문 조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③ 모든 증빙서류는 영문 번역 및 공증이 필요할 수 있으니 준비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질문자님께 드리는 말씀
불안하고 답답하실 수 있지만, 본인의 상황과 ESTA 취소 사유를 명확히 파악하신 뒤 필요한 서류를 꼼꼼하게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나 어려움이 생기면 공식 미국 대사관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시면 더욱 안전하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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