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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vs서경대.둘 다 용의 꼬리가 되는 것. 전에 어떤 답변자 분이 이렇게 붙으면 서경대를 가야된다 말하던데요.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전에 어떤 답변자 분이 이렇게 붙으면 서경대를 가야된다 말하던데요.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연세대 미래캠이 연세대 거대한 국내 최고 사립대의 분교라는 것.보건계면 당연히 비교 자체가 안되는 얘기죠.원주에서 보자면 강원도에서 보자면 뱀의 머리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렇다고 서경대라고 인서울을 하긴 했지만 그 집단 안에서 꼴지라는 점.자기가 어느 조직의 꼴지라는 점.더 못한 사람이 없단 점.그리고 어른들과 친구들이 잘 모른단점. 국민대 성신여대도 성북구 안에 있고 그렇다고 아웃풋 고시율이 좋은 학교도 아니구요.한성대 삼육대도 마찬가지로 유명하진 않죠.연세대 분교 버리고 서경대 선택하는게 더 대단하거나 탁월한 선택은 아닌거 같네요?둘 다 용의 꼬리가 되는거죠?차라리 충남대 충북대 경기대 가는게 나은거 같구요.

안녕하세요~

두 학교 모두 나름의 강점이 있고,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로 단순히 비교하기엔 고려할 요소가 많습니다. 10여년도 전에 저도 입시·진로 고민을 할 때 수없이 비교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공과 진로 방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 경험상 이렇게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1. 1. 학교 네임밸류 관점에서는 ‘연세대 미래’가 조금 더 유리합니다

  • - 연세대 미래는 분교이긴 하지만 졸업장은 ‘연세대학교’ 명의로 발급됩니다.

  • - 실제 취업 시장에서는 “연세대 출신이지만 미래캠”이라는 인식으로, 중견·대기업 인사담당자 기준에서 서경대보다 한 단계 위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특히 보건·의료계열(물리치료, 작업치료, 임상병리)은 미래캠퍼스의 전통적 강세 전공입니다.

  1. 2. 다만, 학교 생활 환경과 전공 경쟁력은 따져봐야 합니다

  • - 연세대 미래는 위치가 강원도 원주라 수도권 인턴·대외활동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 - 반면 서경대는 서울 도심권에 있어 취업 박람회·산학 프로젝트 참여 등 실무 경험 기회가 훨씬 많습니다.

  • - 즉, ‘브랜드는 연세대 미래’, ‘실질적 활동 기회는 서경대’라 할 수 있습니다.

  1. 3. 결론적으로

  • - 전공이 보건·의료·과학 계열이라면 →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확실히 유리합니다.

  • - 경영·예체능·인문계열이라면 → 서경대가 오히려 실무 중심 진로에 맞습니다.

  • - 결국 용의 꼬리냐 뱀의 머리냐보다, 내가 어떤 분야에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 - 추가로 고려대/연세대 등 분교가 있는 경우, 2~3학년에 본교 동일 학과로 옮길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물론, 과수석을 놓치지 않아야한다는 전제가 있긴합니다.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관련 정보 보러가기]: https://js-pedia.com

질문자님의 현명한 선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