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세계드론제전은 한탄강 협곡의 유네스코 인증 세계지질공원과 어우러져 색다른 자연 풍경과 첨단 기술이 만나는 자리로, 요즘 가을 나들이 장소로 많은 분들이 꼽는 축제입니다. 드론 6,000대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와 더불어 세계 드론 레이싱대회, 드론 축구, 드론 농구, 직접 드론을 조종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입니다. 특히 대자연을 배경으로 대규모 공연과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세계음식문화축제, 캠핑존, 가든페스타(가을꽃축제)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하지 않다는 평이 많습니다.
직접 다녀온 방문객들 후기를 보면, 주상절리 협곡 위로 펼쳐지는 대형 미디어 드론 쇼와 다양한 이벤트 덕분에 어린이, 어르신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기가 많으며, 드론과 자연, 문화 공연이 모두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많은 인파로 인해 화장실‧주차 등 편의시설이 다소 불편하다고 느꼈으나, 드론쇼 자체의 화려함과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들에 만족감이 높다는 평가가 많아 가을에 특별한 나들이를 찾으신다면 충분히 추천드릴 만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