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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호텔 목욕탕 사고 경험담 여행을가서, 오후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근처 목욕탕으로 바로 갔습니다. 호텔에서 하는

여행을가서, 오후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근처 목욕탕으로 바로 갔습니다. 호텔에서 하는 유명한 목욕탕입니다. 그리고 씻으려고 입구에서 샤워부스로 걸어가다가 길과 배수로 쪽 바닥에 미끄러운게 있어 그걸 밟고 몸이 붕떠서 발목이 꺾여 미끄러졌어요. 들어오자마자 씻지도 못하고 손목, 발목이 크게 다쳤고 다행히 바닥에 떨어질때 팔과 손으로 잡아서 머리는 안다쳤습니다. (한달 반깁스, 한달 보호대 착용)제가 넘어지는걸 본 2분의 모녀분이 직원에게 말해서 119가 도착했습니다. 그자리에서 옴짝달싹 못하고 울고있는 저를 직원 두분이 부축해와서, 탈의실 쪽에 의자에 앉혔고 얼음을 가져와 부은 발목을 찜질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를 봤어요. 그리고 거기 직원분이 모든 제 짐을 저를 탈의실 의자에 앉혀두고 그자리에서 제 짐을 가져와 투명한 봉투에 우겨넣고, 찜질복이 입혀진채로 모든짐을 실어주신채로 119를 타고 병원에 왔습니다. 현장직원에게 제가 돌아와서 이야기 해야하지 않냐고 했더니 보험처리 된다고 안와도 된다고 말해주셨고, 남자 목욕탕직원분이 또 전화주셔서 보험접수 해줄거다 연락받았습니다. (내용있음) 호텔본사측 담당자 연락이 평일에 며칠뒤에 되서 제 과실이라는 식으로 말하셨어요. 입장료를 환불해줬으니 된거 아니냐고… 대부분 후불이죠. 보험처리도 처음에는 니 과실이라는 식으로 접수 거절하시다가 제가 계속 전화하여 다른직원이 받아서 전달요청드리고 겨우 접수해주셨고 보험사 측에서 보험처리 안된다는 말 들었습니다. 원래는 보험처리를 해주신다는 식으로 말씀주셨는데 목욕탕측서 거절했다는 말을 주셨어요. 상해보험을 해주실려고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손해사정사에게 결과보고서랑 현장 다녀온 내용 달라니까 아직 안갔고 없다는 식으로 말씀주셨어요. 접수가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이럴때는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바라는건 제대로 된 사과, 병원비 처리 정도였는데…. 너무 속상하고 화가납니다. 다친사진, 전화내용이 있고, 119기록지, 혼자 여행갔습니다. 관련태그: 기타 재산범죄, 손해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