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어학연수를 6개월 동안 안전하고 경제적인 곳에서 하고 싶으시다면, 칠레와 아르헨티나 모두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두 나라 모두 한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맺고 있어 어학연수와 함께 현지 경험을 쌓기에 적합합니다.
칠레: 안정적이고 깨끗한 도시 환경
장점
• 치안이 비교적 안정적: 남미 국가 중에서도 안전한 편이며, 수도 산티아고는 치안이 잘 유지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 물가가 저렴한 편: 중남미 국가 중에서는 생활비가 합리적인 편이에요. 1주일 어학연수 비용은 약 US$200~230 수준.
• 다양한 기후와 자연환경: 북쪽은 사막, 남쪽은 빙하까지 다양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어요.
• 스페인어 발음이 비교적 표준에 가까움: 학습자에게 유리한 발음 환경.
추천 도시
• 산티아고: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어학원도 많고,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요.
• 비냐 델 마르: 해안 도시로 분위기가 여유롭고 아름다운 곳이에요.
아르헨티나: 문화적 매력과 저렴한 비용
장점
• 문화와 예술의 도시: 특히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탱고, 미술, 문학 등 문화적 자산이 풍부해요.
• 어학연수 비용이 저렴: 1주일 기준 약 US$840~884 수준이며, 직업 연수와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 워킹홀리데이로 취업 가능: 현지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며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어요.
주의할 점
• 최근 경제 불안정: 물가 변동이 심하고 환율이 자주 바뀌는 편이라 예산 관리가 중요해요.
• 치안은 지역별로 차이: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일부 지역은 안전하지만, 밤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워킹홀리데이 활용 팁
• 어학연수 + 파트타임 취업: 비자 조건에 따라 현지에서 일하며 어학연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요.
• 현지 홈스테이 추천: 언어 습득과 문화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요.
• 비자 신청 시 서류 꼼꼼히 준비: 국가별 요구사항이 다르므로 대사관 정보 확인 필수입니다.
근데 무엇보다도 남미에는 마피아가 많아서 한국인들 납치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