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고2이고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어요 학과는 제과제빵 관련입니다 1년 반정도를 학교에 다니면서 제과제빵을 배우고 현장실습을 한달동안 나갔는데요 우선 제과제빵을 만드는데에 소질이 없고 현장실습을 할때 카페에서 카운터를 맡았는데 손님들과 마주치며 일을 할때 긴장이되기도하고 질문들을 받으면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렇다고 크게 실수 한 적은 없고 그냥 어찌저찌 버텼습니다 사실 제가 특성화고에 온 이유는 그저 처음에는 막 초등학교때라든가 중학교때 하루정도하는 그런 베이킹 체험? 그런거에 재밌었기도하고 중학교때 너무 공부, 학원에 집착하면서 살아서 ( 그렇다고 완전 집착은 아니긴해요 ) 쨌든 그런걸 피하고자 무작정 특성화고에 진학을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안맞더라구요 근데 제가 초등학교 5학년?쯤부터 중3 때까지 사진작가가 꿈이였어요 그렇다고 뭘 제대로 시작한건 아니고 그냥 사진찍는게 재밌어서요 그리고 어릴때부터 유튜브를 조금씩 했어요 크게는 아니고 그냥 어릴때는 모두가 있는 흑역사마냥 게임이나 가끔의 브이로그? 그리고 지금은 가끔 올리는 브이로그 유튜브 계정도 있구여 그래서 저는 생각하다가 미디어 학과가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특성화고에서 현재 4점 후반대 내신을 가지고 있는데 물론 이번 중간고사때 완전 포기해서 더 낮아질 거 같지만 이 내신으로 갈만한 미디어학과 대학교가 있을까요? 경쟁률 안빡센 대학교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