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노실거면 그냥 넓은 거실만 있는 곳이 아니라
'방음'이 잘되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침묵과묵진지하게 노실거 아니잖아요 ㅎㅎ
1월1일이니 다들 12시까지 있을테니 '모두'가 자고 있을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누군가는 12시 땡하고 잘 수도 있는거니까요.
그러니 '파티룸' 같은 곳을 추천드립니다.
야놀자 같은 어플에서 필터로 '파티룸' 검색하시면 선택지 쫙 보여줘요. 대충 검색해보니 서울에 145개 나오네요. 기간이 조금 남아서 아직 안뜨는 숙소도 있을 수 있으니 다음달쯤 검색하시면 더 뜰 수도 있고요.
근데 파티룸이라고 방음이 무조건 잘되는 것도 아니고
파티룸 중에서도 소음관련 시간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건 보통 숙소 상세설명에 적어놓으니까 상세설명 잘 읽어보세요.
이왕 노는거 방해받지 않고 제대로 놀아야죠.
참고로 1월 1일에 성인이 되는 경우
12월 31일까지는 미성년자입니다.
1월 1일 새벽에 체크인 하실게 아니면 12월 31일에는 미성년자이므로 체크인이 불가능할 수 있어요. 미리 숙소와 상의하셔야겠고요
1월 1일에 성인이 된다고 해도 숙소에 따라 생일이 지나야 허락할 수도 있으니 숙소에 이 또한 물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안물어보고 가셨다가 거절 당하시면 난감해지니까요.
손님을 거부하는건 불법이 아니기 때문에 따질 수도 없습니다.